사람 마음 참 어렵네요[12]조회 457 | 추천 0 | 2022.09.17 (토) 20:32
와이프 아는 동생이 최근 돌싱남과 사귀다 헤어졌답니다. 일방적으로 차였답니다. (그 여동생은 결혼한적 없는 미혼녀입니다)
저는 위로해준다고 아직 솔로인 제 친구들을 소개시켜준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하다 제 친구를 맘에 안들어할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냐니 그 돌싱남이 잘 생겼답니다. 저는 본적없구요.
그런데 그 여동생은 제가 객관적으로 볼땐 인물이 그렇게 없습니다. 탈모도 약간 있구요.
제친구는 키 좀 작고 탈모인거 빼면 성실히 살고 있는 친구이구요. 성격도 모난데 없는데
그 돌싱남이 잘생겼었으니 맘에 안들어할거 같다는 이야기 들으니 참 기가 차네요.
소개팅 없던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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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탄이아빠
짜장면짬뽕탕슉
철이옥이
각자의 취향이 있는법이니 뭐.....
그거만 왜뺌!?? 여동생한테 죄짓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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