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확인후 체외충격기로 바로 파쇄했는데
오히려 걸려서 조영제가 안내려갈정도로 요로가 막혀버렸습니다.
이후 2주사이 2번더 조영제넣고 엑스레이촬영했는데 조영제가 안내려 갑니다.
의사왈 "부서진거같으니 소변으로 내려가길 기다려보고 안되면 요도에 내시경넣어서 빼내야된다"고합니다.
요도에 내시경을????(전신마취해야합니다)
멘붕이 오더군요.
메일 걷기,줄넘기 하는데도 안내려갑니다.
그러다 생각난게
헬스장 덜덜이였습니다.
걷기,줄넘기가 몸을 떨리게해서 요로관을 흔들어서 배출시킬려고하는거니까
오히려 덜덜이가 더 좋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돌이 나왔습니다.
혹 요로결석 안나오는분들 참고하세요.
참고로 돌크기 0.5mm였습니다.
제 친구 두놈도 요로결석 걸렸더랬쥬~
저는 집돌이라서 하루 10시간 이상 의자생활에
운동따로 안하는데 다행히 안걸리고 있어우~
혹시, 야동을 많이 봐서 안걸리는 걸까? 자문해봤어우~
나무관셈보살 @@;
광란의 밤 보내면 언제 빠졌는지
그냥 빠진다 카데예
아프지 마셔요. 저도 내일 CT ㅠㅠ
맥주나 막걸리도 좋아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 유전이라...
커피(아메리카노) 물많이 타서 자주드세요.. 하루에 물 1L정도는 늘상마시는 수준이라..
이뇨제 약먹는것보다 커피희석해서 물많이먹는게 낫더라구요 부작용은 카페인중독.. 하루에 커피 3~4잔은 기본으로 먹습니다..돌깨러가면 진통제 무조건 맞고 돌깨시구요 언제든 진료가능한 비뇨기과 한군데는 꼭 등록해놓으세요..
3번까지는 파쇄하면 바로 내려와서 별로 신경 안썼는데
이번에는 진짜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앞으로 구연산 먹기로 했습니다.
구연산이 결석예방에 좋다고합니다.
저도 군제대하고 요로결석인거 알고 20년정도 2년에 한번씩 깨러가요 ㅎ 워낙 잘생기는 체질인지라 ㅎㅎ시금치도,멸치도 안녕하고.. 더울때 물말아서 고추장에 말린멸치찍어먹으면 꿀맛이었는데 ㅠㅠ
안보인다고 .. 액스레이를 몇번 찍던지.... 참..
그이후 사무실, 차량에 생수를 기본적으로 30개 이상 사서 먹음..
아후 끔직해..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해서
그 이후로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가졌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구연산도 좋지만 물을 많이 드세요
잘 안될거에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저는 출근 카드 찍을때 정수기에서 물을 먼저 한컵 먹고 찍어요 ㅋㅋ
그래도 요로결석 걸릴때마다 보험사에서 150만원씩 나왔던 기억이 ㅎㅎㅎ
0.5mm 짜리 돌을??? 진짜 몰라서 여쭙니당
그게 요도 라인을 타고 내려오는거라 아픔. 무지 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경험하지않고 싶은 느낌임
나오고 오줌 눌때 또 아픔.. 오줌 + 피 랑 같이 나오기 때문에. 느낌이 남.
요도로 돌이나올대 느껴집니다.
돌이 좌우충돌하며 나오기때문에 느껴집니다.
요로결석 사진보시면 엄청 날카롭습니다.
나올대 요도가 찢어져서 요도염 걸려 항생제 처방해줄때도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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