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코로나 시간제한 풀리니 영화관 스마트폰충들 때문에 피해보신다는 글이나 댓글들이 많습니다
악질중의 악질들이죠. 밝기 최대로 줄여서 잠깐 확인하는것도 아닌 밝기 최대로 해서 아예 게임 쳐하는 것들까지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영중에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죠 결국 피하는게 상책이고 그래서 스마트폰충들 피하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평일 심야 영화를 보는 방법입니다. 일단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하지만 피곤하고 다음날 출근 생각하면 쉽지만은 않은 방법이죠
둘째, 좌석 예매할때 가운데보다 앞쪽으로 예매하는 것입니다. 일반관 기준으로 정가운데 행에서 2~3칸 앞줄이 제일 좋습니다. 2010년 넘어서 지어진 영화관들은 대부분 스크린과 좌석 사이 공간이 넓습니다. 그래서 너무 앞쪽만 아니면 목도 안아프고 불편하지 않게 오히려 뒤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더 몰입되고 특히 스마트폰충들 같은 영화관 진상들이 눈에 안들어오니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셋째, 특별관 이용하기. 영화관 진상들(스마트폰충이 대표적)은 영화관을 영화 감상이 아닌 데이트 코스로 오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들에게 영화는 크게 중요하지 않죠. 그냥 영화보며 웃고 나오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 지루한 장면 나오거나 생각보다 재미없으면 스마트폰 쳐 보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들은 가뜩이나 비싸진 영화관에 오는데 더 비싼 특별관을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특별관은 통신사 할인도 제약이 많거든요. 그래서 진짜 꼭 보고 싶은 영화 보실때는 몇천원 더 내시더라도 특별관에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특별관은 대부분 진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예매 하니까요.
이걸 피해보는 사람들이 왜 고심을 해야는지...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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