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연봉 좀 올려지고
나름 편한 부서에 분기별로 가끔 힘든 시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널널한 편인데다
문서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자산관리만 잘하면 문제없는 곳인데
제 경력이랑 자격증 보고
처음 이직떄 부터 본사로 보내라고 하더니
계속 전화하는 모양입니다.
제 의사를 묻더군요.
일단 본사로 가야
승진도 빠르고 , 인센티브도 잘나와서
그리고 나이도 좀만 더있으면 못갈거 같아서
오케이 했고
위에 간부진이 허가만 하면
사람 구해놓고 가게 되럭 같습니다.
.... 그런데 이미 구인구직 공고가 올라왔네요.
여기 겨우 사람들 얼굴 익히고
지난달 30일에 나와서 겨우 2주 지났닌데
또 긴장한 상태로 가야 하네요...
본사이니 만큼 일도 빡실건데
참... 걱정도 앞서지만
나름 괜찮은 부분도 많아서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해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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