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풀악셀중포트홀(제보자)님 정말감사합니다
도난중 큰일 나기전에 빨리 찾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오늘 있었던내용 간단 정리하겠습니다
오후에 일끝나고 사무실앞 차안에서 일정리하고 있는데
후배랑 통화중에 보배잠깐 들어갔었습니다
난리가 나있더군요ㅠㅠ
바로 매형한테 전화했는데 계속 통화가 안되는겁니다ㅠ
네비에 삼국시대도 안나오고ㅠㅠ
전주로 온지 1년체 안되거든요ㅠ
혼자 안절부절 막 찾아다니다가 매형한테 전화가 왔어요
현장 도착하자마자 매형 이야기듣고 제보자분 전화번호 주라고해서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거듭 사과드리고 내용 설명해드리고 일처리 해드렸습니다
옆에서 아이들 소리 들리시길래 긴말해봐야 좋을것없을거 같아서 일단 초스피드로 일처리해드리고 매형이랑 이야기 했습니다
저희 매형은 보배도 모르시고 제가 인터넷에 올린다고만 말해놓은 상황이였습니다
그상황에서 제보자분 전화받고 헐래벌떡 뛰어서가신 상황이였구요
전국구로 중장비 임대.매매업 하시는 분이라
각지역 후배.친구.선배등등 여기저기 다 이야기 해놓으신 상태였나봐요
제보자분이 동생분이 인터넷에 사례금 100 올리셨다 하시길래
저인지 각지역 후배인지 얼타고 있었데요ㅠ
안그래도 상황이 상화인지라 얼타고 있는데ㅠ
제가 제번호 안올린게 화근이였습니다ㅠ
저한테 바로 전화가 왔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요ㅠ
죄송합니다
매형이 상황인지하고 바로 돈보내준다는거
안받았습니다
저는 단지 누나차 빨리찾고싶은 마음뿐 이였습니다
백만원 큰돈입니다
가족중에 마음아파하고 계속 신경쓰고 있는게 더
안좋아보여서 제가 누나 내외간에 말도안하고
혼자 단독으로 사례금 진행한겁니다
꼭 제힘으로 찾아주고 싶었거든요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큰누님이 제 부모역활 해주셨거든요ㅠ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ㅠㅠ
보시다싶이 저 보배짬밥 20년입니다
지금 38
고3 19때 가입했고(람보르기니가 미니카인줄ㅡㅡ알고)
중간에 아이디를 바꿔서 가입년도는 안나올거에요ㅠ
쪽팔리게 돈백에 보배 안버립니다
최소한 보배에서는 쪽팔린짓거리 안합니다
짧게 그내릴게요
잠시나마 보배님들 인상 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무일없이 무탈하게 찾은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보배에힘 제대로 느껴봅니다^^
모두들 차문 잘잠그고 철저하게 확인하세요ㅎ
누님은 계속 탄다고 하시는데 영 찜찜해서
매형이랑 상의후에 팔려고 내일 매매단지 갑니다
팔기전에 그래도 손때 날려볼까하고 물한번 뿌려줍니다
제보자님 정말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꼭뵙고 커피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하시는 분이 돈 십만원 ㅋㅋㅋ
그저 웃지요..
글쓴님 중간에서 맘고생 하셨을듯..
글적은걸 몰랐다고해도 10만원 20만원은좀...
도의적으로 현상금 안걸었어도 일이십은좀..
찾아주신분 한테 제대로 사과하세요
그냥 사례하겠다고 하고 50만원이든 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정말 제마음 이였습니다...
돈 아까우서 어뜨케요???ㅠ
커피대접까지 해주면 뭐가 남는다그ㅠ 오히려 커피 대접 받으셔야쥬ㅠ
큰일나기전에 찾아서 다행입니다만
얼굴보고 인사드리지 못해서
커피 대접한다고 한것뿐 이고요
저도 영업 비슷한거 하지만
거래잘하고 잘삽니다^^
에휴
절박한 심정일때는 100만원 주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찾게돼서 아깝다는 생각이 든거라고 생각함ㅋㅋ
내가 몇년 전에 공원 돌다가 벤치에서 아이폰+에어팟 주인 찾아줬을때도 10만원 받았는데 몇천만원짜리 차랑 200만원짜리랑 사례금이 동급이네ㅋㅋ
1원도 깍고싶은 마음없었고요
지금도 1원한장 아깝다는 생각안합니다^^
어느 누구도 이 댓글을보고 신뢰하지못할듯요
찾아준분만 날더운데 짜증 이빠이 났을듯
10만원의추억
여러모로 신경 쓰랴
기분 상하랴
지출 하랴
보배에 설명하랴
맘만 상하시고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뭐 어쨋든간에 잘 마무리 되신거 같으니 다행이실거고...
나도 님 같은 처남 하나 있으면 원이 없겠어요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제보해주신분이 바로 전화했으니 매형분은 먼상황인지 모르셨을테고
사과다했고 돈입금했고 해피엔딩마무리 좋은데 왜케들 물어뜨는다요~~
잘해결되셨으니 서로 맘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서로 오해 없이
차 찾아준 사람한테 확인해보겠습니다가 아니라 착오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애초에 100은 줄맘이 없었던거죠.
형님들 적당히 합시다
마무리가 어쨋든 잘 됐고 그런 해프닝이구나 하면 되는것을
마무리 됐다는데...머가 그렇게들 불편할까
그냥 머든 트집잡고 싶은건가
오래전 제가 아는 지인이 새차산지 채 반년도 안되 소나타 3를 잃어버렸답니다.
당시에 유행이던 사제휠 타이어를 사자마자 100만원 들여서 바꿨으니 그 속쓰림은 당사자만 알겠죠.
뒷타이어 위에 보조키를 올려 놓던 몸에 밴 습관 때문에 밤새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소나타3.
그차를 잃어버린지 무려 3년가까이 술마실때마다 한탄처럼 말하더군요.
이런 비유가 맞을지 모르지만 자동차란 생명 없는 강아지 같아서 잃어버리면 충격이 꽤 오래간다고들 합니다.
금방 찾아 다행입니다.
그리고 사례금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와 양아치네..
쪼잔한인간아 더줘야지
잘 해결되었으니 되었다~! 하면 되지, 뭔 핑계가 어쩌고, 혓바닥이 길고 어쩌고.
혓바닥길다라고 표현할거는 저 사람이 "돈이 진짜 없어서요..50에 쇼부보시죠!"
라고 끝낸후에 그 내용을 적었을 때, 핑계다, 혓바닥이 길다라고 표현하지,
며칠뒤에 100만원 다시 맞춰준것도 아니고 그 짧은 몇십분내에 다 해결했고,
오해있었음을 이야기하는데도 혓바닥이 길다네 ㅄ보배충 새ㄲ들은 이래서 안됨 ㅋㅋㅋㅋㅋ
태극기부대 할배, 할매들이 고집불통에 말도 안통하고, 자식들도 말이 안통한다고 하제?
보배것들 고인물 같은 종자들이 딱 그렇슴. 물어뜯을걸 뜯어야되는데 그냥 막잡아 뜯기습성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던건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론 좋게 사과하시고 끝내신것 같네요
차 잃어버리시고 많이 놀라샸을텐데 잘 추스리시고 건승하십시요
근데 매형이 통이 좀 작네요
중장비대여사업한다면서 그리 통이 작아서야
욕먹을 각오하고 돈을 주지말던가
양자택일을 하지
돈은 돈대로, 욕은 욕대로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찾아주신 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매형의 대처가 좀 아쉽긴 하지만.. 경황 없고, 상황 공유 안되었을 것 감안하면 그럴 수도 있겠더ㅏ 싶데요.
훈훈한... 이야기가.. 복잡하게 흘러가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는 찾아줬어도. 100만원 제가 거절했을 것 같긴 해요.
갔다와서 다르다는건 이걸 두고 하는말이네
아깝지..막상 주려니
그래서 보배드림 도난차 글올라오면 앞으로는 쳐다도 안본다는거
그리고 앞으로 보배드림에 도움글 올려보세요..
이젠 쳐다도 안보는 사람 많을테니
알만한분이 ㅋㅋㅋ 매형도 업자이면 알만한분이
뭔 변명은 로파가 부끄럽습니다
지금도 100만원이 아깝지 않으시다면서요.. 저는 입금해 드린다는 글인줄 알고 끝까지 잃었는데,
입금얘기는 없고, 커피 사준다는 말만 있네요... 차 훔쳐간 놈이 속도위반부터 이것저것 계속 위반하고 다녀서
과태료만 200만원씩 날아 올수도 있었는데...
빠르게 100만원 드려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 좋습니다.
제 차를 잃어버렸다면 100 주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겠지만
재가 찾아줬다면 100을 받기에는 과한 것 갈은데..
찾아 주신 분도 고맙긴 한데 좀 공감은 안되네요 ㅎㅎ..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묻어가도 좋은 일에 긁어부스럼 만드는것 같아서요.
어쨋든 결과적으로 다 해결됬으니 서로 윈윈하셨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누님이 애뜻한 차량,
찾아준 지인 섭섭치 않게 잘하시고...
대한민국 참 재밌는 나라네ㅋ
애초에 과정이 깔끔하게 거래가 되었섰다면 훈훈한 그림이였을텐데 아쉽네요
이후 파급효과도 분명있었을텐데. 오히려 누군가 차찾는 상황이된다면 현상금이있어도 과연 적극적으로 나서서할가요
나같아도 고민할것같습니다.
사례금을 챙긴(?)분에게 뭐라하는거 그건아니죠!
애초에약속을 깔끔하게지켰다면
모두가 훈훈한결말이 되었지않았을까요?
2천이넘는차는 대포차나 수출길에오르는차가안되어서 차주분좋고
우연이든 일부러찾아다녔든 찾아준분입장에서는 백만원이라는 꿀같은돈이
들어오니 행복했을텐데 말입니다
근데 몇천짜리 차를 찾아줬는데 10만원?
거지한테 적선하는겁니까? 저같음 안받고 쌍욕박았을겁니다
그리고 찾으신분이 글을보고 '친동생'인지 '후배'인지 헷갈리게 말할만한 요소가 저언혀 없는데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그냥 설마 진짜 받겠어? 라는 생각이었을거 같네요
그리고 보배에 글올린게 님 힘으로 찾아준겁니까?
정말 그랬다면 전국을 돌아다녔어야죠
인터넷 글올린거 하나로 무슨 생색을 내려고 합니까 실제 찾아준 분은 따로 있는데
인생 그리살지 마십쇼 인생 베푼만큼 받게됩디다
어느분 댓글처럼 많이 못벌고계신 이유가 보이네요
10만 20만 50만 간본거지 뭐
욕은 욕대로 먹고~
누구든 본인도 솔직히 위치 알려주고 선입금 받고 알려줄거 같네요. 물에 빠진 사람 보따리 해놓으라고 한다고
딱 그얘기 비슷하네요 요즘 길 지나면서도 도와주고 싶지만 괜히 본인도 피해 볼거 같을때는 지나가는게
좋다고 생각 할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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