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가운데에 공유자전거가 놓여있갈래 노약자들이 지나다니기 불편할까봐 구석으로 치웠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할머니 한 분이 "안 그래도 옆길은 비탈길이라 어떻게 지나갈까 싶었는데 치워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하시네요.
공유자전거나 킥보드.. 솔직히 없어져야 된다고 보지만, 최소한 이용 후에는 상식적인 곳에 주차(?)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건이 되는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구석으로 치워놓는 편입니다.
아무튼 고맙다는 인사는 처음 들어봤는데 기분 좋네요 ^^
감동으로 돌아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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