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도로에서 보면
느린 가속, 완전 서행으로 다니면서
뒤에 차량들을 줄줄이 달고 지체 시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본인 연비 올리고 배출가스 줄여서 청정 자연환경에 기여한다?라는 항변도 좋으나
뒤에 지체되면서 연비 떨어지는 차량들을 감안하면 과연 환경보호??
K5 하이브리드 노블리스 1년 반 동안 35,000 km 주행해 본 바,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출발 및 가속해도 연비 저하는 크지 않으며
80 km/h 속도로 하위차선을 주로 이용하고
상황에 따라서 완만하게 추월하고 다녀도 연비 훌룡합니다.
누적 35,000 km 주행하는 동안 평균연비가 23 km/L 찍혀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도로에서 보게되는 답답한 (플러그 인)하이브리드 차량을 보며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추가정보
여러 차량을 경험해 본 바,
6단 오토기어 장착된 승용 차량들은 시속 70-80 키로에서 최적의 연비
예 1. K5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 30 km/L
예 2. K5 2.0 가솔린, 쏘나타 2.0 가솔린 > 20 km/L
8단 오토기어 장착된 승용 차량들은
예 1. K7 3.0 가솔린 100 km/h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 15 km/L
예 2. 쏘렌토/산타페 2.2 디젤 80 km/h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 20 km/L
기름값 아낄려면 그냥 걸어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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