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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베스트 1위 글 재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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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보시는곳이 이곳인 것 같아 결시친에 올린점 죄송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ㅠ
여성의류 쇼핑몰에서 사기친것도 모자라 세일상품을 산 저보고 거지라는둥, 옷수거함 구제나 입으라는둥, 무시하며 욕하는 판매자의 태도가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지난 3월 2일에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여성의류 ****쇼룸 이라는 곳에서 울니트팬츠를 3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스토어주소는 전주라고 나오는데 옷은 서울에서 옴,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상품 설명에는 소재좋은 울100에 총기장이 106이라 적혀있었기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상품을 받아보니 너무 거칠고 부직포 같아서 바지 안을 보니 기재된 내용과 전혀 다른 원단이었고 기장 또한 많이 짧았습니다.
3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톡톡으로 판매자에게 인사까지 하며 정중히 문의를 했으나 답이 없어, 톡톡은 잘 안보나싶어서 상품 문의하기에도 문의를 했지만 역시 답은 없었습니다.
저는 일단 네이버페이를 통해 반품신청은 해놓았지만 판매자가 수락을 하지않아 월요일인 오늘 아침까지도 반품요청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3월 7일 월요일 아침에 우체국택배기사님께 반품건을 문앞에 놓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판매자가 반품요청확인을 아직 안한 상태인데 뭐지싶어서 오전 10시쯤 해당 스토어에 나와있는 휴대폰번호로 반품접수가 된건지 문자를 보냈는데 역시나 답이 없었습니다. 판매자 개인 인스타에 카톡문의링크를 해놨길래 눌렀는데 연결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바로 전화를 돌려버리고 문자로 말하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럼 제 문자를 진작 봤다는건데ㅎㅎㅎㅎ
그래도 다시 문자로 연락을 했으나 역시나 답이 없었고, 다시 전화를 하니 이젠 아예 안받더라고요. 저도 한계에 다다라 네이버고객센터를 통해 판매자 연락안됨을 신고 후
문자로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일부 판매자들이 자동구매확정(구매자에게 배송완료 5일뒤 자동으로 구매확정이 됨)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게 그건가 싶기도 했어요.
근데 그제서야 답이 오더군요. 4일만에 첫마디는 연락이 늦어 죄송합니다가 아닌 '어디다 신고했는지 모르겠네'라는 조롱의 말이었습니다.
금요일도 아침부터 하루내내 연락없고, 해가 중천인 지금도 영업시간이 아닌데 연락해서 재수없다는 저 판매자는 본인이 일하고 싶을때만 영업시간인가봅니다ㅎㅎ
저는 옷을 정말 좋아해서 옷 많이 사봤지만 이런 판매자는 정말 처음보고 너무 화가나서 문자로 싸우는데 손이 떨리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옷 좀 그만사라고 할 정도로 비싼옷, 품질좋은 옷을 대부분 구매하는데 세일상품 샀다고 돈없는 거지라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침 찾던 기장의 새상품 바지를 세일가로 사면 좋은거 아닌가요?? 아진짜 쓰면서도 열받네^^
저를 진상취급하고 본인의 잘못은 전혀 인정을 안하며 저를 무시하는 발언만 하네요
저 판매자는 세일상품을 사는 사람들을 모두 거지 취급하나봅니다. 본인은 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세일상품 한번 사본적 없는것마냥 ㅎㅎ 대기업 회장들도 세일상품 살텐데^^
처음엔 예의를 지켰지만 판매자의 태도에 화가나 흥분해버렸는데 욕설들은 가리고 톡톡, 문자내용 모두 첨부합니다.
추가
문의글에 방금 답글 달렸는데 진짜 완전체네요
대박이네요 와 할말을 잃음.....
장난 아니네요 ㅋㅋ
일단 전면만 보아도 그냥 수입해서 파는것 같아요.
규정상
1. 섬유의 조성 또는 혼용률 : 겉감/안감/충전재 구분
2. 제조자명 또는 수입자명
3. 제조국명
4. 제조년월일 혹은 로트번호
5. 치수
6. 취급상 주의사상
7. 표시자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을 표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라벨 표시법 불량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34,000 버리는 셈 치시고 이제 열배 이상의 훈육법으로 차근차근 조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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