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성한 글을 보니 벌써 2년이란 시간을 훌쩍 넘겼네요.
2년전 학원폭력 목격담을 작성하고 많은 보배형들에게 칭찬받았는데요, 오늘 그 훈훈한 후기 작성합니다.
늘 그지같은 월요일 점심시간 이후 모르는 번호로 두번이나 전화가 오더라구요.
회의중이라고 문자를 보냈고 곧바로 온 답장은 너무 반가운 사람이였습니다.
2년전 우연히 제가 학원폭력을 목격했는데 그때 피해 학생이더군요.
전 곧바로 전화하였고 꾀 긴시간을 서로에 안부를 물으며 통화했습니다.
학생은 벌써 서울의 대학교에 진학하여 어엿한 대학생이더군요.
고맙다고 연락준 학생에게 많이 고마웠습니다.
잊지않고 연락해줘서, 그리고 잘 버티고 참아줘서 ..
올 겨울에 입대한다고 입대전에 꼭 보자군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것을...
입대전에 뜨거운밤 한번 같이 보내겠습니다ㅋㅋ
인증할 거라곤 메세지 내용밖에 없네요.ㅋㅋ뭐 제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관심있는 형들 쪽지주세요.같이 치킨먹게요ㅋ
요즘 치킨이 핫하네요 또래오래 가실겁니까?
MBN 보도국의 박서진 작가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사연이 큰 훈훈함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는 뉴스로 보도를 하고싶어 연락 드렸습니다.
가능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3016-0575
seoytn@naver.com
요즘 치킨이 핫하네요 또래오래 가실겁니까?
저.. 삼촌이라고 불러도 돼요?
내일 베스트에서 만납시다.
추천 퐉퐉
삼촌이라고 하면 되나요?^^"
손!!
2년전에 저 구해주셔서 감사해염.
올겨울에 여군으로 입대하기전에 뜨거운밤 보내염.
MBN 보도국의 박서진 작가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사연이 큰 훈훈함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는 뉴스로 보도를 하고싶어 연락 드렸습니다.
가능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3016-0575
seoytn@naver.com
2탄을 올려주셔야~~~ 하지않겠어여!!!! ㅋㅋㅋㅋㅋ
출처-보배드림 ㅎㅎ
요즘은 보배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리드하네요
저 잊지 않으셨죠? 길가다가 형 어깨한번 쳤다고.. 4시간 내리 갈굼을 하셨던 그때 그 동생입니다..
그때 연락드리면 꼭 거하게 한번 풀코스 쏘신다고 하셨던 말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연락처를 알려주시도않고 연락하라고 하셔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제서야 연락드려 죄송해요..
형이말한 풀코스의 음주가무 느껴보고싶네요..
그 풀코스.. 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삼촌^^?
어디든 제가 가겠습니다..
보고싶어요 삼촌!
다방레지썰만 잔득 보고 왔네 참...
공격입니까 수비입니까..??ㅋㅋ
농담이구요 훈훈하네예..!! 좋은인연만난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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