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나름 사업하다가 코로나때 친구가 많이 힘들어해 돈 조금 빌려주고
사업도 기우면서 이혼하고 1년6개월
어떻게든 양육비는 보내주어야하기에
흔히 말하는 막노동 ... 을 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고시원 살면서...
양육비보내주고 고시원비내면 거의 라면으로떼우는대
일나갈때는 오전 오후 밥을주니..
후..
근데 희망도 없고 애만 셋인대 양육비를 안보내줄수는없고
너무급해 개인돈 200쓴거는 압박이들어오고
저번달 일이 너무없어 ...
이번에 양육비보내고 고시원비못내고...
사람들은 찾아오고
후... 진짜 돈 230이 이리 큰돈이고 무서운지 1년동안
머리가나빠 몸소 느끼고있는중입니다.
양육비를 나몰라라 하고싶습니다
근데 그러면... 애들은 어떡해야되는지
나 살자고 애들을 죽일수는 없고....
그렇다고 고시원 나가면 갈때도없고
결국은 성격상 양육비는 내가 곧 죽어도 보내겠지만...
진짜 설날이 설날도 아니고
길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보내야죠
후...
셋이나..ㅠㅠ
일반 잡부는 아닌거 같아서요..??
미장 이나 조적 하시지 그랬어요.?
저도 미래에 투자하고 싶고 꿈을꾸고싶지만
아직은 꿈보다는... 현실을 살아내야해서..
당장 고시원비도 못내는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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