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수령은 200정도입니다..
제가 충동장애가 있어 이걸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최근들어 치료받기 시작했고.. 심각성을 깨닳은 뒤
빚이 천만원정도 남았습니다.
다행히 취업을 해서 올해 좀 빠듯하게 살면.. 빚을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저축입니다.. 남들처럼 살려면 저축도 해야되더라구요..
실수령 200이면..
통신비가 15정도 나가고 (폰 잃어버린 기기값...)
월세 대신 차를 선택해서 다달이 60만원 조금 넘게 나갑니다. (전기차라 추가 유류비 없음)
차가 있어야 다니는 거리라서요 ㅠㅠ
이정도에서 시작하면.. 올해 하반기까진 저축 못하고 살다가 뒤늦게 50만원정도씩 저축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자꾸 늦은 것 같고 적은 금액인 것 같은데 서른~ 서른 한살에 다달이 50만원씩 저축도 괜찮을까요.. ㅠ
연애도 서울부산 장거리 하고 있어서 만나는 횟수를 줄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통장하나 50보다는
30 20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넣으면
비상시 대비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여유될때마다 10마넌씩이라도 추가로 넣어보세요
청약통장이 아직 없다면
청약10 저축30 10 이렇게 추천합니다
돈모아서 결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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