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들은 마치 초딩때 가시나들 고무줄끊고 도망가는
장난꾸러기들 같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의리의 사나이들이라
한편으론 든듬하고 고맙고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뭐랄까..
군대에서 엄마생각에,눈물나는 그런감정?
고맙고 미안하고 막 뭐 그런...
암튼 뭐 그려요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는 그런 감정을 잊을만하면 생각나게 하는 사람냄새나는 형들이라..
그래서 보배가 좋고 든든하고 고맙고 뭐 그렇소.
헌데 그 나머지의 단면이 좋은 단면을 망치는게
커뮤니티의 특징 아닐런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