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친 건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220112 00:00-00:26 정차 후 출발하려는데 엑셀을 밟아도 반응이 없음 시동을 끈 후 다시 시동을 거니 작동이 됨
220113 00:27- 01:21 전날 이상 증후가 생긴뒤 아침출근길에 시동이 안걸림 계속 시도를 하였지만 실패 후 보험회사에 시동이 안걸린다고 연락을 하는데 지나는 주민께서 차에서 연기가 난다고 하여 내렸더니 본네트에서 연기가 나며 타는냄새가 심하게남
소방관님들 오실때쯤 연기가 완전 심하게 나고 할때 영상을 찍었어야 하는데 찍으려고 하면 계속해서 소방관님들이 전화를 하셔가지고ㅜㅜ 소방관 스무분정도 경찰관 세분이 오셨어요
위치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어서 위치 설명 해드려야해서... 저희 아파트가 주차장이 지하1부터 지하5층까지라 좀 복잡해요ㅠ 제 찬 지하4층에 있었구요....
40대 중반의 아제인데요 성인이 되어서 줄곧 현기차만 탔어요. 그래요 외제차 못 타요. 돈이 없어요ㅠ 근데 요즘 현기차 외제차랑 가격차이 얼마 안 나거나 더 비싸죠?이제 외제차 좀 탈까 하니까 그래요 이젠 혼자가 아니에요 딸린 식구들... 패밀리카... 버스 전용차선... 카니발 탑니다.ㅠ
뉴스 같은 매체에서 현기차 결함 자주 봤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당연히 많이 보셨을 것이고 대다수분들이 "아 현기 차 무섭다 흉기구나 거기다 뒷수습은 정말 세상 나쁜 놈들처럼 하죠" 이와 같은 생각, 말들 많이 하시지만 설마... 설마.... 나도? 에이 난 아니겠지.... 대다수분들 이러시죠? 저도 그랬어요... 근데 그 설마가 저에게 벌어지니 멘탈이 무너지네요.
위에 영상 글처럼 연기를 보자마자 바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주민들도 해주셨고요 다행?히 불이 나기 전 소방관님들이 오셨고 차량은 안정?된 후 렉카에 실려 기아오토큐로 갔습니다.
전 출근은 해야 하니 혹시 대차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험회사와 통화도 했지만 사고가 난 사항이 아니어서 대차가 어렵다고 하여 기아차 고객센터와도 통화를 했습니다. 기아차 상담원이 지금은 너무 이른 시간이고 본인은 긴급출동 상담원이어서 이런 부분은 9시가 넘어 연락을 해보시라 합니다. 당시 시간 오전 7시 30분
일단 급한 데로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고 9시가 넘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알겠다고 담당자 정해지면 연락이 갈 거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11시 20분 기아에서 연락이 왔어요 담당자가 아니고 처음 통화했던 상담원께서..... 하시는 말씀이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자기에게 설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 아까 설명하지 않았냐 왜 다시 얘길 하냐 당신 말처럼 담당자가 전활 하면 또 설명을 할 건데 왜 당신에게 또 설명을 하냐 그리고 전활 계속 기다렸는데 2시간이 넘도록 뭐 하셨냐?? 지금까지 뭐 하셨냐 하니 업무가 많아 지연?이 되었다? 라며 차에 불이 난 게 맞는 거냐? 어디에 불이 난 거냐 불을 강조해서 묻길래
불이 난건 아니다 연기가 나면서 탄내가 진동을 했다 소방관이 바로와서 불은 나지 않았지만 지체되었으면 전소되었을거다 하니 "아 불은 안난거군요" 하며 알겠다고 끊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오후2시 일이 발생이 되고 8시간 상담원과 통활 한지 5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을 왜 강조하시는지? 어차피 불이 나서 누가 죽었어도 자기들 탓 아니라고 할 거면서.... 근데요.... 저 카니발 새 차로 받은 지 이제 9개월 되어가요.... 불타 죽고 싶진 않은데 차.... 바꿔야 할까요?
후기 궁금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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