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차수리만 일주일걸렸습니다.
저번에 1차시도때 시동이 안걸린 원인은
연료가 얼마 없을때 연료탱크 노후가 되서 그밑에 깔려있는 슬러그를 연료펌프가 빨아들여
연료펌프가 막히고 연료관이 오염되어 연료가 엔진에 공급이안되서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오래된 차량이라 부품이없어서
연료펌프 개조로 교체하고
엔진오일을 다시 주입했습니다.
카센터 입장에서는 몇번이나 연료탱크를 내리고 다시조립해서
다시 하기 싫은 고된 작업이였다 합니다.
그래도 다시 살아난 우리의 칼리
영-롱한 사이드
낭만도 밥을 먹어야 돌아갑니다.
휘발유가 들어갑니다.
실주행상 문제가 많습니다. 서스펜션은 고무가 노후화회서 거이 널판지나 경운기 수준이라 엉덩이가 아프고
사이드미러는 거이 형식이라 실사용이 어려워 차선바꾸는걸 목숨을 걸어야됩니다.
차량내부는 무지좁습니다.
뜨거운 커피먹는것도 힘들고
외투를 벗는공간도 안나옵니다.
앵간하면 다 피해가지만 추월하는차들도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일정이상 주행하고 과열되면 좌측바퀴브레이크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브레이크가 헛도는 상태에 주행을 하는건 달리는 흉기라 생각되어
1차주행후 다시 바로 정비소에 다시 맡겼습니다.
오래된 브래이크 캘리퍼와 브래이크액이 삭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미국부품을 많이쓴차량이라 인치 단위 육각렌치가 필요하고
녹이 30년치 녹이라 까보는것도 오래걸립니다.
포드자동차 부품이라 부품구하는것도 보름이 걸리고
수리가 더더욱길어지고있습니다.
참고가 될 시승영상입니다.
클레식카에 궁금한점이나 살리고 싶은 자동차가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지역 번호판이 더욱 빛을 보는거 같습니다
부디 사고없이 오래오래 잘타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보고싶네요! 명차 잘보고 갑니다!
서스 및 브레이크 등은
사이즈 맞는 최신부품 사용하면 안되나요? ㅎ
(올드카 쪽은 잘 몰라서..ㅋ)
소장하고픈 차중 1대입니다..
너무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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