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밝았는데 또 아내랑 다투게 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랑 놀다가
아내가 늦게 일어나서 떡국을 끓입니다.
아이랑 떡국을 계속 기다렸기 때문에 주방에 가봤는데
떡이 형형색색의 떡이었습니다. 보통 떡국떡이 흰색인데 보라색 초록색 등등 이었기에 신기해서
제가 떡국 색이 왜 이래 라며 아이에게 말했더니
그말을 들은 아내가 기분나빠하며 시비걸지 말고 가랍니다.
그래서 저도 기분이 나쁘지만 주방에서 나가서 아이랑 계속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떡국 먹으라는데 저는 먹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안먹겠다고 하니 아내가 쫒아 와서 지랄지랄 하네요.
제가 아까 떡국 끓일때 와서 떡국 제대로 못끓인다고 시비건거라고 하면서 도리어 제가 잘못했으면서 왜 첫날부터 분위기를 망치냐고 합니다.
아이에게도 아내가 저런 아빠 신경쓰지 말라고 씨부리네요.
아내는 제가 떡국 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자신이 끓인 떡국이 이상하다고 시비거는 것으로 들었다며 그게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냥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했나요??
그냥 따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그러니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고
말해보세유
화해 하시고 화목한 가정 되십시요.
다같이 나가새우~!!
1월 1일에 떡국떡땜에 싸워서 되겠나유~
이게 다 떡국떡 잘못이니께 내년엔 만두국 드세욤
그냥 배려하고 이해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 가래떡 도 종류
흑미 당근 ㅡ등 각종 채소로 도 만들고
오미자 .호박 등 흰떡보다 더 식욕도 생기고 예쁜던데
제1장: 돈 많이 가져다 주면 됩니다.
커피한잔 하고 오라구요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잇을랑가요!?
한참때인데...남편분이 풀어주세요.
잘못한게 없어보이지만...그 전에 뭔가 잇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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