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 한 휴게 음식점입니다.
토요일과 목요일이 되면 매번 저렇게 괴성과 드럼북치는 소리로 영업하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지하에 밴드 동호회라는데 1층인 저희 가게에 창문도 없는데 저렇게 소리가 크게 들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이제는 환청까지들리고 저번에는 손님들이 오셨다가 시끄러워 나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지하 이용하는 분들과 조율하려고 몇번이나 이야기했는데
하는말이 드럼이 우리가게 바로 밑에있어서 그런데 옮길수 없다고 옮기는데 천만원 든다고 못한다고하고
방음 했는데 천장은 안했다고 나갈때 본인들이 원상복구해야하는데 돈든다고 어쩌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먼저 임대 들어왔다고 우리보고 늦게 와서 왜그러냐고 하네요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도 소리 듣고 놀라고
지하에 가서 확인하고 방음도 안되있다고 구청에 민원 넣으라고 하네요
경찰에게 주말에 2시간만 한다고 뻥이나치고 경찰 가니까 다시 저렇게 또 시작합니다.
구청에서도 해결이 안돼면 어찌해야하나요? 혹시 이분야에 잘 아시는분 있는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ㅜㅜ
주말에 장사를 못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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