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장하면서 어머니에게 부모없는 손주들 먹여 살리느라
할머니 께서 무릎까지 꿇리셨다고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씀 드리니 김장하시다 마시고 눈물을 많이 흘리시더라구요
몆년전 돌아가신 이모님이 똑같은 전단지 알바 하셨고
어머니 당신도 30년 넘게 전철청소일 하셨고
자식들 장성하고 먹고살만 해져서 그만 두시라고
하셔도 새벽첫차를 타고 빌딩청소 하시다 몆년전
그만 두셨습니다 일하던 사람은 놀면 병난다고
누님과 형님 손주들 오면 용돈주신다고 항상 깨끗한
지폐를 모으시는 어머님이 깨끗한 오만원 짜리 지폐
두장 주시며 방송에라도 나왔으니 성금으로 내달라
부탁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난한 설움은 가슴을 찟고 자식손자
때문에 그런 설움 당했음 그 할머니는 가슴도
찟기고 뼈마디가 부셔지셨을 거라며
저는 보배드림 화력운운 할만큼 짬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지만 어머니돈 제돈 어느정도 넣어서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그 중국인 원장놈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할머니 마음을 위로해드리고 손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금 운동을 벌이고 전달할 운영의 주체가
되기에는 함량이 안되는 소인배여서
어디 창구가 마련 되어진곳이 있고
신뢰할 누군가 주체가 되신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이대 파출소에 문의해보아유,,
아직 아무것도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답변할수 없다고 합니다
구제역님이 할머니 전화번호를 아시는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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