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위성TV 프로그램 MC 출신 아나운서 정페이펑이 프로그램을 맡기 위해 방송사 간부들에게 성을 상납하는 여 아나운서들의 행태를 까발렸군요. 정페이펑은 능력도 안 되는 아나운서들이 방송에 출현할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그들이 방송 관계자에게 성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내가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것은 간부들에게 성상납을 하지 않아서였다고 주장했네요. 그녀는 당시 끈질기게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간부도 거명했는데, 성상납을 하지 않자 보복으로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으며 여자 아나운서들에게 따돌림을 받은 사실도 전했네요. 그런데 우리도 예전에 강용석 전 의원이 아나운서로 성공하려면 모든 걸 다 줘야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 우리도 성상납을 하는 아나운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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