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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쫄쫄 굶고 병원 두군데를 다녔어요.[9]조회 231 | 추천 4 | 2021.11.13 (토) 19:53

글쓴이 밀재
가입일2018.09.19
활동지수마력 8,948
작성글게시글 30 | 댓글 2,359

일주일 전부터 왼쪽갈비뼈 아랫쪽으로 통증이 느껴져서 그런갑다하고 넘겼는데..어젠 오후세시쯤부턴 숨도 크게 못쉬겠고 구토증세까지.. 오늘아침 8시반에 병원갔더니 완전 바글바글, 1시간이 지나서야 진료를 받고 X~ray결과 이상무. (아침을 굶음)바로 시티촬영.역시나 다행히 아무런이상없음. 두시간이 지나서야 내과를 나와서 10시반에 예약했던 치과를 11시반에 가서 치아 다섯개 떼우고 신경치료하고... 혼이 빠져나가버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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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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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소똥냄새 21.11.13 19:54 답글 신고

스트레스때문일수도 ㅜㅜ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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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 21.11.13 20:10 답글 신고

겹친거같아요.울집아저씨 이주간 격리땜에 1인실에 있어서 간병인부르느니 내가 있겠다며 간병하고 했던게 엄청 힘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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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뽀옹 21.11.13 19:55 답글 신고

인자 식사 하셔혀...... 위에 부담 안가게 흰죽같은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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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 21.11.13 20:13 답글 신고

친구랑 약속한게 있어서 수목원 예쁜곳 왕복하면서 카카오택시를 탔는데 번호가 거의 같아서 ㅋㅋ마들역 지나오다가 스파에서 로또 샀어요.1.5.22.*** 천만원씩 주고 싶은 친구 네명에게 줄수있기를 희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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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요 21.11.13 19:57 답글 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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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 21.11.13 20:18 답글 신고

안경까지 새로하고 집에 들어온 순간부테 꼬르륵..살짝 익은 알타리에 밥 한공기를 후딱 먹었어요.꿀맛.. 먹고나서 누우니 정신없던 하루가 지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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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똥이형 21.11.14 09:43 답글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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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똥이형 21.11.14 09:44 답글 신고

빠른... 회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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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 21.11.14 11:20 답글 신고

역시나 잠은 보약입니다.충분한 잠을 자고나니..옆구리땜에 온갖 상상을 하던 병들은 사라지고..떼웠던 이가 윗니아랫니가 잘 맞나 거울을 요리저리 보고 확인하고 있네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하루도 행복만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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