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https://biz.sbs.co.kr/article/20000034906?diuision=NAVER
서산 손도끼 협박 사망 사건의 준호 아빠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보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제 아들을 죽게 만든 3명의 가해자의 죄가 '강도치사'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목이 터져라 울었습니다.
제가 계속 이건 살인과 진배없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왜 살인인지 되물었던 경찰...
법을 몰라 매일 검색에 '살인', '치사'를 검색해보며 이들의 죄가 왜 특수공갈밖에 되지 않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찾아봤던 내 딸..
제 둘째딸은 그들이 구속되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제 아들이 절대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누누히 얘기했건만, 정황상 특수공갈이라고 말했던 경찰이었습니다
자신들도 인정한 부실수사로 제 둘째 딸이 자료만 찾다 가게 만든 경찰이 정말 원망스러워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이가 갈립니다.
20만까지는 멀기만한데 청원이 17일밖에 남지 않아 애가 탑니다.
청원을 통해 파렴치한 가해자 세명과 초동수사를 엉망으로 하고 부실수사 투성이인 경찰들을 엄벌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제 자식들을 지키지 못한 못난 아비로서 여러분의 청원 동의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4계정 중복 참여가능합니다.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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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615
많은 분들의 덕분에 무혐의에서 공갈협박, 특수강도를 넘어 치사죄로 기소되었습니다.
부실수사 경찰의 엄중한 처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와대 청원 동의와 전파를 부탁드립니다.
둘째딸과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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