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면 제대를 앞둔 1200기 엄마입니다 모든 군인들이 그렇지만 2사단에 배치된 해병이들이 이름표를 마추거나 각종 군용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김포 마송이나 구래지역 마크사라는 곳을 갑니다 마송지역에도 여러곳의 마크사가 있는데 제가 오늘 고발하고 싶은곳은 ★00사★라는 곳입니다 7월초 동기들이랑 마크사에 들러 후임 명찰도 주문하고 디지털티. 팔각모를 주문하고 일주일후 복귀때 찾아가기로 하고 선금을 주었습니다 이곳만 그러는건지 다른곳도 그러는건진 모르겠으나늘 선불을 받았습니다 복귀하는날 아들을 태워 마크사에 찾으러 갔더니 아직 안해뒀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명찰만 겨우 가지고 복귀하면서 다음 휴가 나올때 찾을터이니 만들어 놓아달라 부탁드렸죠 그러고 7월말 다시 휴가를 나오며 들렀지만 역시나 만들어두지 않아 빈손으로 들어가고 들어가면서 다음번까지 만들어두지 않으면 환불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8월 마지막휴가를 나왔다 들어가는 날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승하며 복귀시간이 6시로 단축되어 4시40분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안 만들어 두었더군요 ... 아들이 들어간지 30분이 다되가는데도 나오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그 주인 아주머니가 자기가 뭐라 말하면 들은체도 안하고 본인 딴일만 하며 답을 안하더랍니다 선임이 전화로 미리 주문해둔 명찰도 역시나 안 만들어져 있어 그때서야 기다리라며 그걸 만들고 있는거죠!!! 아들이 기다리다 복귀시간에 늦을것 같으니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그 말도 무시해서 결국 그냥 나왔다는 말을 듣고 참다 못해 쫒아 들어가 도대체 왜 미리 주문하고 선불까지 준 물건을 안만들어놓고 환불도 안해주느냐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환불해주면 될거아니냐며 돈을 주더군요 명찰값은 왜 안주냐고 했더니 그게 얼마냐구 돈 낸사람보고 직접와서 달라고 하라는데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젊은 군인아들이 얘기할때는 댓꾸도 안하고 약속을 지키지못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적반하장 안하무인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행동을 우리 아들에게만 했을까요? 기본적인 써비스 정신도 없고 체계없이 일하는 00 사와 같은 가게는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군인들에게는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는 듯한 주인의 행동에 지금도 화가 납니다 결국 명찰값은 못받고(송금한 사람이 선임이니 선임의 계좌로 송금할테니 전화하라는 억지에) 나왔습니다~ 우리 해병이야 복귀하면 전역할때나 나와 더이상 이용할일이 없겠지만 앞으로 군복무가 남아있는 후임들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휴가 나오면 무조건 밟는 코스~ ㅎ
일병휴기때 신나게! 입고 다녔었는데
그마크사 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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