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아이 아빠입니다.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께선 '뭐사주신다 해주신다고'
고 약속하셨었지만 지키시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기에 이해하지만
어렸을적 저에게는 큰 실망이었고
아버지를 싫어하는 이유가 되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제 아이에게는 제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려고 합니다.
좋은 아빠 말에 신뢰가 있는 아빠가 되고싶어요.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가족여행도 위험할것 같아서 안가기로 결정했으나
아이가 물놀이를 너무 하고싶어하더군요.
그래서 '아빠가 물놀이같이 해줄게'
라고 말을 했습니다.
1,0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는 이때 사람들 많은곳은 가기가 두렵네요...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여기 지식인 링크 참고하시면 이해 빠르실 거에요...집에 맞는 크기로 사세요! 그럼 안전해요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15&docId=395511367&qb=7JWE7YyM7Yq467Kg656A64uk7ZWY7KSR&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아버지가 지나온 길을 걷다보니
그때 당시에 아버지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이와의 약속
드라이브로 바다를 보여주시던지..
잘 타협해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저도 확진자 너무 나와서 물놀이 하고 싶은데 못가서,
여기가서 물놀이 했어요.
여유가 되시면 호캉스도 추천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