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일부 주들은 대중교통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의무착용을 해제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도 그 중 하나인데요
평소에 인종차별이나 혐오를 포착하고 방어수단으로 삼기위해 조그만 바디캠을 달고다니다가
오늘은 마스크착용해제 후의 일상 모습을 포착해보고자 했습니다.
가족들과 REWE와 DM으로 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오른쪽 직원분은 마스크 착용하고 일하고 계시네요
왼쪽 키 큰 아이는 미착용.
여기도 착용
저기도 착용
저~~기도 착용
계산대에 도착해서야 미착용자 발견
점원들도 아직은 다 착용
미착용 1인 또 발견
REWE마켓에서 95퍼센트의 사람들이
아직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해제지침을
알고도 착용한거라면 이제는 자기몸은
자기가 지킨다라는 풍토가 조성된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DM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많은 인원들이 아직 착용
젊은 엄마 미착용
또다른 엄마와 소녀 미착용
사진의 4명이 모두 미착용
젊은 사람들일수록 마스크해제 지침을
반기는 것일까요?
암튼 눈치보지않고 벗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보이네요
오늘 라이프치히에서 성소수자집회와 퍼레이드도
열렸던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노마스크였거든요
이상 독일서 분위기 전해드렸습니다.
괜찮은 모양입니다~연락안되고있는 지인이
있으신가요?
여기 시스템 생각해보면 사설탐정 고용하지 않고서는 사람 찾기 싑지 않아 보이네요. SNS는 벌써 시도해보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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