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첫째딸 중학교 갈때 아빠 짱츠 or 오픈카 타고 싶다.(짱츠타는 학부모가 많음)
우리집은 못타? 하며 열심히할게 하더니..
(그래서 모닝타다가 짱츠 질러버림)
중1 2학기때 코로나걸려 격리되 시험 못보고 점수개판..
중3 1학기때 수학 OMR 체크안해서 주관식0점처리...
그래도 중간중간 간간히 전교 탑하더니..
혼자 열심히해서 시 장학금으로 호주 연수도 무료로 다녀오고
각종대회상금도 여러번 타오더니..
오늘 3년 전체성적 전교 1등해오네요.
약속이상 지켜준 딸래미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내일 수능치는 학생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이게 다 국게 형님들 덕분입니다. 꾸벅
딴데 말은 못하고 대숲같은 국게에 질러봅니다.
사업개판이라 막막한데 비타민같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토론방가면 전부 사기꾼 같아염
명품딸들 쵝오
그정도면 동네에 플랭카드 걸어도 안창피하죠.ㅎㅎ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형님
대박
축하합니다~~
아빠는 그냥 가만히 있고 방관만 했습니다.
엄마가 다키웠네요 ㅎ
아빠도 국개1등
맹수밥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기도 합니다 공부열심히 해서 돈 절약해주니 ㅎ
무튼 약속지킨 멋지딸 간만에.용돈 투척해주시죠 ㅎ ㅎ
용돈은 매번 자기 세뱃돈이랑 상금받은거 있어 아껴쓴다고 갠춘타네요.
저도 대학때까지 건강히 잘키우겠습니다.
사회 정직한 바른 국민으로 키우겠습니다.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그런의미로 치킨 한마리만 부탁들임미다 ㄷㄷ
아빠들은 역시나 딸바보죠.
감사합니다 형님
친구많아서 매주 주말마다 바쁘네요.
성격 좋은게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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