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3살
군대 전역 후 어영부영 시간 때우다가 이번에 첫 직장 들어간지 언 2주째 인데요
공장에서 일하는 공돌이입니다
직장 생활, 사회 생활 힘들다는거 뭐 많이 들어봐서 감은 잡았었는데
정말 힘드네요 돈벌기가 ㅠ
육체적 노동을 하다보니 예전처럼 보배드림 할 엄두도 안나고
집에 오면 피곤에 찌들어 이불 깔고 잠만 자다가 아침되면 또 출근하고 그럽니다
뭐 직장생활 혼자 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전국에 한 가정의 가장이신 아빠들과 모든 직장인, 영업인, 사회인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3개월만 해보자하고...3개월 지나면 1년은 그냥 지나갑니다...
이른나이에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23살에 기계공돌이 입사했습니다..벌써 8년째...ㅠㅠ
근데 나는...왜 이러고 있냐는...
뭐가..답인가..휴..
힘 빠지는 얘기 미안요~
군소리 하지말고 선배들 말 잘듣고 다치지말고 내년 근무평가때
잘보여서 연봉인상에 신경쓰고...
뻑킹 호구
저는 야간근무 출근합니다 ㅠ
지금하시는 일보다 앞으로 더힘든일 많으실꺼에요..날씨가이러니 더힘들테지만 좋은경험이라생각하고 화이팅하세요^^
엄마미소 지으면서 글읽었어요
이 더운날 팥죽땀 흘리시면서 일하시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글에서 밝은 마음이 느껴져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 나빠지시면 번돈보다 더 깨집니다.
그래서 전 아주 육체적 노동보다는 약간 즐길수 있는 보수는 적더라도..
그런 직업을 택했죠...
회사 생활하면서 대학도 졸업하고..
20대 초반이란 나이는 아직은 먼가를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리고,실패도 할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20대 후반으로 갈수록 정신 못 차리고 뻘짓 하시는 사람들
30대 후반되면 엄청난 좌절감을 만긱하게 됩니다.
20대초반에 하나 하나씩 힘든 일을 몸에 배여 놓으신 후
20대 중반에 설계를 20대 후반에 시도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더욱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힘들다란 말은 40 ~ 50대에서 하시고 20대엔 재미가 있다라고
먼저 생각의 전환을 해 보세요!!
화팅입니다.
몇달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몇년하다보면 생활이 될거에요...
경험을 많이 쌓아라~ 30대가 진짜 시작이다~
20대에 흐지브지하면 30대 가서도 흐지브지 되는거야~
30대면 한달에 월 천만원씩은 벌어야 어디가서 큰 소리치고 다니지~
월급쟁이 200~300벌이 하면 나이먹고 고생한다
세상이 많이 변한게 뭐냐면 요새 고졸들 아르바이트만
잘해도 한달에 200만원씩 버는 세상이야~
그리고 돈은 몸 써서 버는게 아니라 머리 굴려서 돈 버는거다~
당장 지금 5년짜리 10년짜리 적금 하나 들어놔라~ 그게 30대에 밑거름이 된다
직장 생활을 하더라도 세월이 흐른후 독립할수 있는일을 택하소서...
화이팅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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