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무덤파고 있는 현대기아차 품질문제
현대자동차의 품질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신차는 물론 현대자동차의 한국내 소비자에 대한 대응태도는 글로벌 기업답지 않은 구석이 많으며 주행중 시동꺼짐 및 차량 화재 그리고 결함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유투버들에 대한 고소 및 민사소송은 과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태도인지 묻고 싶다.
정답은 뒤돌아 봐야 답이 나올것이다.
현대기아차의 품질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닌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래도 외제차 대신 현대기아차를 사주곤 하였고 필자도 중고차 딜러를 하기 전 까지는 기아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재직하면서 한때나마 현대기아차 매출에 기여한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사태는 현대기아차에 있어서 뒤돌아 보아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뒤돌아 보아야 할 부분은 무었일까?
첫째로 지나친 원가절감이다.
이는 하청업체를 통해 부품을 공급받으면서 하청에 공급오더를 줄때 하청에서는 한정된 자원에서 생산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원가 및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생산이나 또는 안전과 직결된 볼트까지 줄이는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물론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및 생산효율 문제가 강성노조인 민주노총에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보다 앞서 지나친 원가절감의 강박관념으로 결국 품질저하와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까지 가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원가절감에 집착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까울 뿐 이다. 특히 이는 소탐대실 이라는 것을 현대기아차가 명심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이러한 원가절감을 향한 모습은 매우 안타깝고 절망적인 모습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강성노조에 의한 근태행위 통제불능
조립공장 생산라인 내 에서 태블릿이나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흡연을 하면서 차량을 조립하는 행위는 이미 소규모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 와 같이 정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 노조들의 이러한 행위를 통제하지 못하는 현대기아차 본사는 결국 오너와 경영진의 의도대로 가는 것이 아닌 노조들에 의해 끌려다는 상황이다. 특히 전 세계 어느 공장 아니 대한민국 중소기업 생산라인에서 조차 이러한 일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유투브 보며 영화보며 조립된 차량이 제대로 조립된다는 것이 이상할 일이며 이러한 문제는 추후 품질문제로 귀결된다. 특히 이러한 강성노조앞에 사측은 노조앞에 굴복에 이어 노조의 경영참여 등 세계 기업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만고객에 대한 입막음 시도 및 책임회피
"고객이 왕 이다." 라는 말이 있다. 불만차량을 사준 고객은 100~200만원 짜리도 아닌 보통 2천만원에서 5천 6천 심지어 1억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다. 이 고객들이 지불한 값어치는 커녕 불량품이 되어 돌아온 결과물에 대한 고객의 불만은 당연한 일이자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특히 얼마나 두려웠으면 이러한 고객의 제보를 받은 유투버에게 고소 및 민사소송까지 이는 세계적 글로벌 대기업이라는 명성과 행위에 걸맞지 않은 행위이다.오히려 결함과 결점을 숨기기 바쁘고 오히려 차량 결함을 영상을 찍어서 유투브에 올린 고객에게도 회유나 협박을 하는 행위는 정말 보기 부끄러운 일이다. 이젠 언론과 정부가 쉴드치며 감싸줘 봤자 이러한 결함이 전 세계적으로 SNS 와 유투브를 통해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기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입을 틀어막을 수록 결국 현대기아차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로 이어질 것 이고 결국 세계적 망신거리로 현대기아차는 결국 몰락의 결과로 이어질 것 이다.
한번 시장에서의 떨어진 신뢰는 다시 돌이키기 어렵다.
현대기아차의 신뢰하락은 결국 현대기아차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고 결국 이러한 행위는 씻을 수 없는 과오로 남을 것이다. 지금 상황보니 점점 스스로 몰락의 길을 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특히 전기차시대를 맞이하여 이젠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중소기업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상황까지 오며 특히 전기차량은 내연기관 차량 대비 부품이 80% 이상 줄어든다. 따라서 기존과는 달리 큰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머지 않아 중소기업에서 준중형 SUV 및 준대형 승용차를 생산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실제로 미국에선 이러한 일이 이미 진행중이다.지금 현대기아차의 하는 행태로 보아선 추후 이러한 내수시장까지 수입차는 물론 중소기업 및 중견자동차 생산기업에게 시장을 내줘야 하는 일이 생겨날 수 도 있다. 오히려 중견 중소기업이 차를 만들어도 지금의 현대보다는 잘 만들어낼 것이다. 특히 품질부분에서 만큼은 말이다.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될때 다시 되돌아보고 개선하려고 하지 않으면 이미 국내 내수시장에서 떨어진 신뢰로 인해 수입차에게 시장을 내주게 될 것이고 심지어는 훗날 중견 및 중소기업에게도 시장을 내주게 될 것이다. 결국 자국에서 선택받지 못한 현대기아는 해외시장에서도 결국 몰락의 길을 갈 것이고 더 이상 그땐 이미 늦은듯 하다.
명언중에 이런말이 있다. 부자는 3대를 넘기기 어렵다. 특히 3대를 넘긴 부자는 경주 최부자집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가 매우 드물다. 특히 지금 현대기아차가 정주영 선대 회장부터 정몽구 회장 이제는 정의선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미 이 예언이 맞아 떨어지는 것인지 어찌보면 당연한 말일 수 도 있다. 아마 정의선 회장대에서 현대가 몰락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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