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이틀간 전국 3개 고속도로 휴게소서
타이어 손상도 등 안전점검 서비스 무료 진행
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한국타이어는 ▲송산포도(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등 전국 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에서는 휠 밸런스와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점검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안전점검 서비스에서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한국타이어는 상용차 타이어 대상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과 오장착 규격 교체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또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각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등 신상품을 포함한 주력 상품을 전시하며 하이테크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선보여,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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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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