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으로 무책임하게 지금껏 살아왔고 무슨 능력으로 그를 평가했고
믿어주었던 업체에게 왜 이런 짓거리를 하는건지...
정말 미쳐버릴것같아 보배님들에게 물어봅니다.
제 예전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지금 법인회생을 거쳐 법인파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모(오미니)%& 의류브랜드에 협력업체 즉 채권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중인 분명 의류브랜드에서 근무하시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작게나 크게 회사를 경영하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것이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저 코로나를 이유로 경영이 악화되어 20년 6월부터 인수합병시작하였고
설마하면서 불안해하는 협력업체들에게 제품 납품하면 20년12월에 일시불로
현금 지급하겠다 안심시켜 제품 납품하게끔 만들었고,
급작스레 인수합병 딜이 깨지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은행권에서 가압류가 들어온다고 급히 법인회생 신청을 단 3일만에 하고
채무자, 채권자 손, 발 묶어놓고 있다가 즉, 포괄적 금지명령, 조전처분결정이 나고
조건부 인수합병(스토킹호스)한다고 또 안심시키더군요
위와 같은 법인회생으로 인한 본사의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20년 12월 29일 브랜드대표와 협력사간의 회의에서도 분명히 상표권자를
설득해서 아직 2년 남은 상표권 잘 유지해서 채권액 변제약속을 했건만...
어떻게 20년11월에 상표권자와의 거래가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할수 있었는지?무슨 의도를 가지고?
정말 장사가 안되서 물건이라도 물류창고에 있으면 업체들이 협력해서
정상화를 위해 노력이라도 해줄텐데...
이미 물류에 있는 제품은 땡처리해서 땡처리업체 사이트에서
신규입점이라하며 이벤트까지 하고 있는 이 상황이...
보배님들께 이것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브랜드에서 납품한 제품가지고 땡처리해서 현금화 시키고
일부는 임직원 월급으로, 일부는 은행권 이자 및 상환금으로,
일부는 협력업체들 상품대금으로....
그래서 다시 제품이 들어오면 또 이러한 사이클로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한 행위를 그 어떤 브랜드에서 행하고 있지는지요?
아니면 이 브랜드만 그런것인지요?
협력업체에 미지급액은 정말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일억대이 아닌 십억대 이상의 금액들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브랜드는 법인회생법을 악용하고 대표와 그 행동대원들은 왜 피해만 다니는지...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영세한 협력업체들과 매장점주분들에게로만...
점주님들은 판매할 상품이라도 가지고 계시지...
협력업체들은 그 어떤것도 남아있질 않습니다. 남은건 빚뿐...
반드시 법으로 책임을 물을겁니다. 반드시!
그리고 꼭 법제화시켜 이런 위 사건이 좋은 수익구조의 전래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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