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어제 중고차를 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같이 주행을 해보니 발견된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라 이와 관련된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일단 차량은 19년식 아반떼이고요. 개인이 구매 했다가 렌트카로 용도변경을 한적 있고, 소유주가 3년동안에 2명이나 거쳤다고 합니다.
거기에 딜러 왈 주차 중 트럭이 운전석 쪽으로 박은 적이 있어서 후드, 프론트휀더, 라디에이터 서포트를 교체했고, 인사이드패널, 휠하우스를 용접 또는 판금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주행중에 발견된 문제점은 클락션 미작동, 무릎 에어백 덮개 일부 탈거, 조수석 에어백 경고등이 켜졌다 꺼졌다하는 현상, 워셔액이 나오지 않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거기에 자동차 등록증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점검 유효기간이 19년에서 21년 11월 6일에 종료되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5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딜러한테 왜 2년이냐고 물어보니 답변을 회피했답니다.
그리고 보넷을 열었을때 액체가 뿌려졌다가 마른 흔적이 보였는데 이것을 딜러는 세차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하필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와 가서 구매한것이지만) 차에 대해서 문외한 편이라 완전히 잘못된 차를 사게 되버린것 같아서 나중에 큰 사고가 났을시 안전을 제대로 보장을 못받게 될것같아 불안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2. 조수석 에어백은 현기차는 어드밴스드에어백이라 무게가 감지되야 에어백 켜지고 아무것도 없으면 꺼지니 껐다켜지는게 문제없을 것 같아요.
3.엔진룸안은 누유가 아니라면 전혀 문제될게없고 혹시 누유라면 그쪽은 5년이 보증이니 제조사(블루핸즈나 서비스센터)에서 AS가능합니다.
4.신차의 경우 최초검사일이 4년후 한번하고 그다음이 2년마다인데 렌트카라 2년에 최초 검사한게 아닐까요?
보증 기한 이내지만, 고장의 원인이 사고 수리로 인한 고장으로 보증 안 해 줄 가능성이 높고요..
이후 자가용으로 변경되면 2년에 한번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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