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와이프에게 연락이 옵니다(재미가 없으므로 음슴체)
와이프왈 '오빠어제 회식끝나고 지하주차장나오다가
앞차가 차단기가 안열려서 후진하면서 내차를 밖았어
연락처 주고받고 내일사고 접수해주신대 오빠가 통화해봐'
밤꽃'응 통화해볼게 블박영상이랑 차사진보내'
올봄에 와이프가 주차된차를 빼다가 주차된 벤츠를
긁는 사고가 있었음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없는번호라고...
그래서 메모지에 연락처남기고 왔음
며칠뒤 연락이왔고 사고접수해달라해서
접수해줌 며칠뒤 수리비 350이나옴 범퍼랑 휀다에 기스난상태
하지만 상대차 S350 ....
이런일이 있었던터라 본인도 그렇게 처리하고 싶었나봄
사진을봤는데 번호판 찌그러진거 말곤상처가 안보임
밤꽃'번호판말곤 상처가없어보여 그냥 넘어가자'
와이프 '오빠가 알아서해'
사고차주분과 문자내용
항상 보배보면서 접촉사고나고 큰손해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형들을 보며 나에게도 저런상황이오면
저렇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실행할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런게 보배의 순기능이 아닐까합니다
어려운사람돕고 나쁜사람응징하고
별거아닌일에는 사람냄새 풍기고
이런게 보배의 순기능이 아닐까하네요
형들 나잘한거 맞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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