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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는데 배경이 14년도이던데요?
내용에는 구타가 쌍팔년도 수준이던데?
제가 11년도 군번인데 구타는 없었거든요
근처 군번들 당시 구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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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버지 군번인 선임들은 구타를 경험...
임병장 총기난사가 14년도 사건임
실화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소리도 안했잖아요~_~
갈구는건 일상 처맞기보단 아가리로 ㄱㄱ
내 부대가 안그랬다고 쌍팔년도 수준이라고 하기엔....
60만중에 몇명이나 만나봤다고
동창들 얘기 들어보면 맨날 맞았다는 애들도 있고
완전 선진병영이라던 친구도 있고
한 침낭에서 같이 취침
샤위중인 사람 오줌갈기기
간지럼 참기 외에도 너무 많았슴..
거의 매일 다른 타부대 아저씨들 보는게 일이였음
그때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면 직접물어보기도하고 분위기보니
(굳이 이야기를 안꺼내도 막내가 선임대하는거보면 대충알죠)
구타가 거의없더만 민감한사항인 만큼 픽션도 적당히 해먹어야지
무슨 쌍팔년도 타령이에요
곳곳에 썩은곳은 분명히 있는거죠
저희는 구타 있었습니다
D.p 정도는 아니구요
내기수 동기들이랑 완전히 구타 없앰. 제대후에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혼자 후임들 무지때린 인성은 안드로메다에 두고온쌔끼는 내나이 50이지만 지금도 혹시 길에서 마주치면 볼거 없이 날라까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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