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3사이트 예약하고 총 7명으로 예약을 하려는데
거리두기 강화로 5인이상 안돼서 취소요청 했더니 수수료 10% 얘길 하더라구요
대화내용은 간단히 이렇습니다.
저 : 본인명의로 3사이트를 예약했고 7명이라 거리두기강화에 걸려 불법이고 신고당할텐데 취소해야지 어쩌냐 하니
사장: 그냥 와서 노시라고 너무시끄럽게만 안하면 누가 신고 안한다
저: 신고당하면 벌금무는데 책임질꺼냐
사장: 에이~ 안그래요 걍 오셔도 되요
저: 안가기로 결정했고 취소 수수료 빼지말고 환불해달라
사장: 환불규정상 어쩔수 없다. (반복)
일단 알겠다고 군청에 문의해보고 연락하겠다 하고 끊음
군청담당자: 그런건 보통 캠핑장에서 100% 환불해주는게 보통이지만 법적으로 환불에 대한 근거나 규정이 없어
캠핑장측하고 통화는 해볼텐데 강제성을 띄고있진않다. 일단 통화해보고 연락주겠다
이렇게 한 상황입니다만 여름휴가 계획을 한달전부터 짜놨다가 못가게되는것도 화나는데
캠핑장에서 저러는건 더 화가나네요
수수료 다 해봤자 4만원인데 걍 밥먹었다 칠수 있는 금액이지만 캠핑장측에서 7일 이전에는 무조건 10% 환불수수료 뗀다
법대로 할테면 해라 이런식으로 나오니 더 화가나서 넋두리 써봅니다
짤로 마음의 안정 취하는중
소액이니.. 근데 사장도 강경하시네요
시국이 시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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