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된 둘째
사무실사람들과 처음으로 바다낚시를가는데
와이프가 조망간 1박2일 여행을 혼자간다는데요
그럼애는 어찌해? 하니 뭐라하네요
상황이 낮시간에 도우미이모님오시고 밤에재워두고
1시출발 저녁 8시복귀입니다
오후6시부터 8시까지만 와이프가 애둘케어하면되는상황
둘째는 분유먹고 저는 낮이고 밤이고 영업직이라 일합니다
집안일도 안도와주는것도아니고 80%는 제가합니다
당연 수익은 좋습니다 와이프에게 100%입금하구요
둘째가어려서 엄마없이는 힘들다 조망간은 말한마디에 ....이사단이
형수님혼자 두시간만애보믄되나바여
그럼 형수님도 1박2일놀러가고
행님이 두시간만애보믄되는데
뭐가문제에요?
어머님이라도 오라그러세요
난 해도되고 넌 하지말아
이건 아닌듯요
형수님이 서운해할만하네요
도우미분오시니 잘 조율하심 될것같은디..ㅜ
원래 애들 돌때까지는 엄마아빠 모두 비상인데
첫째도 아직 어리고 둘째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 낚시가신다하니 서운해서 자기도 여행가겠다 하신것같아요
이모님이 오신다해서 엄마가 육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건 아니잖아요
52일짜리 애기가 밤에 통잠자는것도 아닐텐데요
이번만은 횽님이 한번만 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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