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잔뜩 먹고 다음날 응가를 심하게 했네요
내장이 튀어나온줄 알았네요
걸음을 걸을때 쓸리고 터질듯 부어올라서 병원에 갔죠
침대에 엎드린체 엉덩이는 하늘을 보라는데
간호사 때문에 부끄부끄
초음파기기가 엉덩이를 쑤시고 들어오는데
신음소리와 식은땀이 ㅜ ㅠ
말로만 듣던 치질이라네요
환자복입고 수술대 누워 산모가 애기 낳을때 처럼 다리를 올려놓고 엉덩이를 쭉 빼고 수면마취 고고
깨어보니 무통주사가 꼽혀있네요
누가 똥침을 정확히 꼽은 후 고통이 계속 되네요
오늘 퇴원인데
내일부터 일할 생각하니 이상태로는
도저히 못할듯
선배님들은 어찌 하셨나요? 비법좀 ㅠ
아래사진은 말 로만 듣던 무통주사
한달동안 술끈고 매일좌욕하며 심신 수련햇습니다. 응가하신후 미지근한물로 좌욕 필히하시고 똥꼬에 바르는 연고사셔서 바르신다음 거즈를 꼽고다니세요 안그럼 피칠갑합니다. 관리가 중요합니다 20일정도는 좆됐구나 하고 생각하십시요.. 첫똥때 저승사자가 보일껍니다ㅋ
떵쌀땐 기존처럼 궁댕이에 힘을 못주고 아랫배에 힘만 살짝 주는 스킬을 새로이 배워야 하며.. 마치 새로 태어난 인간의 몸처럼 다뤄줘야 해요. 고름이 다나오고 상처가 아물면 괄약근의 근육을 새로이 키워야 해요, 평소 괄약근 훈련을 일 2~3회 빠짐없이 하고 겨울에 샤워할때는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며 마찬가지로 훈련을 해줍니다.
치칠수술하면 내 똥집이 그전에 느꼈던 똥집이 아닌겁니다. 왜냐하면 부작용이 몇가지 있거든요, 잔변감, 똥자루의 무감각, 잘딱이지 않는 흔적, 참을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생리현상...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척 가끔씩 느껴지는 알수없는 고통스러운 통증... 이는 혈관을 묶엇을때 나타나는것 같아요. 아무조록 대변 볼때 힘주지 마시고 직장에 꼭 밝혀야 합니다. 창피한일이 아니에요ㅋㅋㅋ
저는 수술한지 이제 좀 되서 그런거 없심다
아무래도 병원밥은 노맛인지라...
퇴원과동시에
신떡이나 엽떡 2인분 시켜서 다드시고..
응가후.. 후기 부탁드려요..
똥꼬 뽑히는줄알았음;;;;
그동안 고생했노라고...
변 부드럽게 잘나오는약 잘챙겨 드시면 미끄러지듯이 쭈룩쭈룩 나와요~
내 평생 팔릴 쪽은 그때 60% 이상 다 판듯 하네요 ㅋㅋ
청년막 무참하게 뚫리고~ 개쪽팔림에 그 엄청난 고통에 ㅋㅋ
그래도 몇년 지나니 이제 원래 내 똥꼬가 되었네요
수술때 잘라낸 치질 덩어리를 봤는데 저런걸 내가 달고 다녔다니 ㅋㅋ
할겁니다~
의사가 좌욕이 치질에는 즉빵이래서 좌욕만 아침저녁으로 해줬네요.
수술전에도 아프거나 그런건 없고 거기에 뭐가 있길래 뭔가하고 병원가봤더니 치질이라고 바로 수술하자고;;;
바로 바지 갈아입고, 수술5분 끝.
현 직업이 철판쟁이라 가끔 부러지고 찢어지고 꿰메는데 별로 안아픕니다 ㅋㄷ
나오는 밥 거의 안먹었습니다 똥쌀까봐...
인간은 평생 한번은 한다는 그 수술
2주간 생활이 힘들겁니다.
생리대 준비해 놓으시고
똥싸고 나서 미지근한 샤워기로 씻을때 그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수술부위 인증사진 없으니 거짓
증상이야 똥눌때마다 덜닦은느낌이라 병원가봤더니
약먹어도 되고 언젠가는 수술해야된다해서 했죠
수술할때 엎드린자세로 엉덩이를 벌릴려고 테이프로 똥꼬를 벌려놓더군요
수술후에 2인실에 입원해있는데 옆에 아저씨는 오줌이 안나와서
관을 투여해서 오줌을 빼더군요
저는 수술후 다음날 아침에 똥쌌어요
물론 죠낸 아팠지만 빨리 싸고 적응해야한다기에....
7월 더울때 수술해서 1달가량은 집에서 요양했어요
괜히 술먹거나 일하다가 쨰져서 재수술할까봐....
암튼 재수술안하게 의사가 시킨대로 하면 됩니다 good luck
저 무통주사 떼고 1주일간은 꽤 고통스러울 겁니다. 잠도 잘 못잠 ㅋ
좌욕 꾸준히 하시고 수술 한지 3주부터는 가벼운 산책정도는 가능 하실 겁니다.
쾌유를 빕니다~
너무 괴로워 담날 병원 문열자말자 무통꼽았습니다
5일이지난 지금도 응가의 고통 너무 심합니다
그런데, 내시경을 항문에 넣는데 와... 하늘이 노래지고 너무아파서 소리도 안나옴;;
진짜 게이새끼들 대단함... 계속 넣었다 뺏다 하니깐...
내시경 빼고 난뒤 의사쌤이 연고발라주고 옷입으세요 라고 하고 나가는데, 자괴감 들었음 ㅠㅠ 시바 ㅠㅠ
신기하게도, 다음날 부터 응가하는데 피가 안났음
근 두달은 고생 하실겁니다...
그냥 힘내란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수술후 남들 4시간 걸려 풀린다는
척추마취인가 저는 수술후 30분뒤 풀림
바로 화장실 소변본다고 걸어나가니 간호원이 걷지마라고 넘어진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감각 다회복됬다고 했으나 정작 한시간뒤
똥꼬에 무한고통이 치밀어 오르대요
그리곤 타이레놀ER 그것만 하루에 두세번
먹었습니다 퇴원전 아침에 관장후
첫응가 때릴때 요단강 가는줄 알았슴
그리곤 집에가서 거즈같은걸로 똥꼬앞에
붙이고 약 일주일 생활했습니다
그뒤론 괜찮더라구요
암튼 타이레놀ER 그놈이 진통제역활
제대로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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