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과 충북선이 갈리는? 곳에 사는 회원입니다.
특정시간(오후8~9시사이?)에 일반 무궁화,itx,화물기차 선로에 ktx가 다니는데요.빠르게?다닐때도 있고 정말 천천히 다닐때도 있습니다.(다른시간에도 있겠지요?)
손님은 타고있는거 봤는데 왜 일반선로에 ktx가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근처 역무원에게 물어봤는데 모르겠다고해서 여쮜봅니다.
※진짜 천천히 지나갈때 좌회전 신호대기 3번까지 한적있습니다.ㅡㅡ
경부선과 충북선이 갈리는? 곳에 사는 회원입니다.
특정시간(오후8~9시사이?)에 일반 무궁화,itx,화물기차 선로에 ktx가 다니는데요.빠르게?다닐때도 있고 정말 천천히 다닐때도 있습니다.(다른시간에도 있겠지요?)
손님은 타고있는거 봤는데 왜 일반선로에 ktx가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근처 역무원에게 물어봤는데 모르겠다고해서 여쮜봅니다.
※진짜 천천히 지나갈때 좌회전 신호대기 3번까지 한적있습니다.ㅡㅡ
KTX에도 (대전-수원-서울) 또는 (동대구-밀양-부산) 과 같이 기존 경부선을 이용하는 열차가 하루에 몇 편씩 있는데 그걸 보신 것 아닐까 합니다.
고속선에서나 전용선 이용하지 나머지는 그냥 일반선...
KTX 일반 선로에서도 160k 정도는 달립니다.
참고로 디젤 기관차가 끄는 무궁화도 순간최고속도 160k 까지 달리더군요. 양평->원주구간
거기에 윗댓에서도 언급한 경강선의 일반선 구간이나 중앙선 비고속화 구간 등에서도 그렇구요.
광주송정이나 목포행 호남선 KTX의 경우도 오송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서대전으로 해서 익산으로 가는 노선도 있습니다.
사진의 표 내용이 현재 운행중인 KTX 계열 안내인데, 일반선 구간이 꽤 많습니다^^
외국의 고속열차들도 일반선과 고속선을 모두 이용하죠. 고속선만으로 달릴 수 없는 구간이 존재하니까요.
광명역으로 가기 전의 행신-서울-용산-금천구청 구간도 그렇고요. 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송정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반선과 합쳐지는 구간도 있지요.
원래 KTX는 하행을 기준으로 경부선 안양역 윗쪽에 위치한 금천구청역에서 고속선에 진입하여 광명역을 통과합니다. 그렇게 광명역을 통과해 화성시 지역을 거쳐 남쪽으로 운행하다보니 인구가 100만이 넘는 수원역은 지나가지 않죠.
이에 수원역 정차요구가 많아졌는데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등포역과 수원역을 정차한 KTX는 고속선을 타기 위해서는 대전역까지 기존 경부선을 따라 평택, 천안, 조치원을 거쳐 운행하여야 합니다. 그런 열차를 보신거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