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명예회복에 나선다. 상반기 연식변경을 통해 ‘국민차’란 별명에 걸맞은 판매실적 확보를 도모한다. 연식변경은 그간 소비자 호불호가 갈리던 전면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쏘나타 연식변경 생산 계획을 확정, 생산 거점인 아산공장에서 신차 생산을 준비한다. 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가 4월 중 쏘나타 연식변경 양산을 시작, 이르면 5월 말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식변경의 핵심은 디자인 변경이다. 가솔린 라인업의 전면부 디자인을 고성능 ‘센슈어스’의 디자인 언어로 통일한다. 다만 하이브리드와 LPG 등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한다. 이밖에 일부 편의품목의 조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간부끼리 내기 했다가 판매량 높은쪽으로 모는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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