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에 중형차(K5 하이브리드, 시그니쳐, 18인치 피렐리 올시즌 타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약 2,000 km를 탔네요.
지난 10년간 타 온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K7 3.0 - A6 3.0 - K7 2.4 - K7 3.0 이와 동시에
쏘렌토R - 싼타페 2.0 - 쏘렌토 2.0 - 쏘렌토 2.2를 운행했습죠
처음으로 중형차를 구입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하체가 매우 딱딱하게 느껴지네요.
심지어 회사 직원의 아반떼(삼각떼) 보다도 더 단단합니다.
원래 K5가 이런 승차감인건지?
젊은시절(90년 중후반) 탔었던 티뷰론보다 더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Q1. 서스펜션이 세팅이 단단한 것인지?
Q2. 피렐리 P ZERO 올시즌 타이어가 단단한 것인지?
Q3. 시트의 쿠션감이 부족한 것인지?
Q4. 위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인지?
유경험자 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보배 회원님들 건강챙기세요.
이 구간을 80-100 사이로 운행하니까 저런 연비가 나오더군요.
작년11월 출고 와이프 K7하브시그도 16 겨겨우 나오는데요.
K7프리 17+넥센 주더만..
18인치 훨 좋아보입니다.
휠인치와 타이어편평비가 조금 하드해보입니다.
제 경험상 기아차의 셋팅이 현대보다 조금 단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시트도, 서스도, 그래서 복합적으로 느껴져서 더 그럴지도요...
쏘렌토 팔고 출퇴근용으로 기름값 아끼려고 구입했는데
승차감이 단단해서 놀라고 있는중입니다. ㅡ.ㅡ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완전히 똑같은데 세팅값만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는 않을듯 싶네요.
4번처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 백살의 아저씨에게는 맞지 않는 차종 인 듯.
집에 K7 가솔린(20년 01월 출고) 차량이 있어서 동일급을 하이브리드로 사는 건 아닌 듯 하여...
K7은 매우 부드러운 승차감. 이젠 부드러운 승차감이 좋더군요.
레이싱타이어 전문회사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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