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만원이라는게 당장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분들 입장에서도 물론 힘드시겠지요~~
근데 자영업자분들도 반성해야되는게 거의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편의점 아니면 치킨집, 고기집, 피씨방 이렇게가 아마 50%는 넘을겁니다.
우리나라는 뭐 좀 잘된다하면 죄다 그거 따라하고 한집건너 비슷한집 생기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기가 어렵기때문에 프렌차이즈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더 큰문제를 만드는겁니다.
프렌차이즈라는게 내가 돈만지불해서 남의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돈을번다는건데 가장쉽게
장사를 할수있으면서 가장빨리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상가위치나 인테리어, 메뉴와 조리법, 심지어 가게 이름까지 돈주고 죄다 사오는건데
진심으로 하나 하나 장사 준비해서 내이름걸고 장사하는분들을 이길수 있겠습니까~
초반에 오픈빨로 몇개월하다가 잘 안되면 가장먼저 손쉽게 건들기 시작하는게 인건비입니다.
세명쓰던알바 두명으로 바꾸고 그 두명알바비도 주는게 점점 아까워지는...
그러다가 두명중 한명까지 자르고 결국 가족끌어들여 같이하는데 이건뭐...힘은들고 돈은안남고.
대부분 자영업자분들이 이러실겁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치킨집, 게임방, 고기집 너무많습니다. 다들 제살깍아먹기 하고계시죠.
시급 만원은 무리더라도 8천원정도로 올려서 유지될곳은 유지되고 망할곳은 없어져야
오히려 유지되는 가게들이 망하는곳의 이익까지 벌어서 더 좋은환경, 더좋은 수익얻을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최저시급하면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타격이 크다 어쩌다 말 많은데 절대 그럴일없습니다.
대다수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 바로 고용을 안하고 인력사무소나 하청을 거쳐서 노동자를 사용하고있는데
인력사무소나 하청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이 최저임금보다 더 비쌉니다.
비싼데도 중간업체를 거치는이유가 해고하기 쉽게하려는 수작인거죠.
인력대주고 중간에 돈빼먹는 저 업체들만 없어져도 최저시급 만원 가능합니다.
뻥인거같으시죠? 인천 남동공단 작은 중소기업 생산직 알아보시면 절대 그회사 직영 생산직 안뽑습니다.
죄다 인력사무소 거쳐서 들어갑니다.
내년에 최저시급 8천원은 되게 다들 노력합니다.
지금부터 노력해 나가야 3-40대 우리 자녀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고
우리도 자녀들 신경 좀 덜쓰고 편한 노후를 보낼수 있을겁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욕하실분들은 시원하게 욕해주세요.
조공짤 투척~
글고 계속 하청으로 돌려서 비정규직,계약직 직원 쓰는곳이라면... 애초에 안다니는게 좋죠
그래도 그냥 일자리 구하기 쉬우니깐 아웃소싱통해서 가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디
우리나라자영업자분들 프렌차이즈운영하는분들이 50프로라는얘기아닌가요?
가게들은 마진으로 가게를운영하고 그 외 돈은본사가 챙기니까요ㅇㅇ
시급이 만원이라 부가세좀 낮춰주면 생각해보죠
좆도그대로고 알바시급 만원?? 그럼 윗분말대로 솎아지는건 아주빠르게솎아지겠죠
살아남은집들 보면 가족경영내지는 최소인원들로 굴리고있을겁니다
어디 뭘하면 10원더들고 안하면 5원이 더 들어온다싶으면 잽싸게 바꿔타는게 사업자입니다
아버지 경영 15년차 흐름으로봤을때 물가가 좋아야 씀씀이도 좋아지고 우선매출증대가 미미하게라도 있겠죠 그때 시급개선얘기가 나와야 그런갑다 하지 당장에 만원때리면 알바들만 죽어라고 잘려나가고 비정규직도 우루루 잘려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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