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여자친구랑 3박4일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렌트카는 보배형님들께서 추천해준 스타렌트카 잘 이용했구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필름카메라를 어느 업체에서 대여하고 저흰 거기에 많은 추억을 담았습니다..
근데 인화할려고 하니 사진이 안찍혀 있다고 그러네요..ㅜㅜ
대여할때 저는 샵에 정차하고 여친 혼자가서 카메라 가져오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길래.. 물어보니.. 거기직원도 사용법 잘몰라서 책 찾아보고 긴가민가하게 가르쳐주셔서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게 화근 이였습니다.ㅜㅜ저도 같이 가서 사용법 숙지하고 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여친이 배운대로 찍고 필름 교환도 잘했는데.. 찍힌게 없다니.... 너무나 속상합니다.. 다시 가서 찍어올 수도 없고..ㅜㅜ
후 그냥 삭혀야될지.. 다음에 가서 더 이쁜 사진 찍어오자고 달래야하는지ㅜㅜ 모르겠습니다..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냐...
필카는 조리개, 셔터속도등 고난이도 입니다.
필카 안 써 본들은 디카가 가장 좋습니다.
걍 핸폰으로 찍고 온라인으로 인화하면 보통 60원 정도하죠!
어찌됐든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다음을 기약하는 방법뿐이 없네요
다음엔 필카말고 폰카나 디카로 촬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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