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경향신문의 단독 보도 내용에 따르면, 분당 닭강정 허위주문 사건은 실제 왕따 사건이 아니라 불법대출 사기단의 협박 사건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찰의 발표)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대출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보고 작업대출 일당에게 연락했습니다. 그 후 피해자는 약 일주일간 모텔과 찜질방에서 재직증명서 위조와 은행 직원 앞에서의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까지 간 피해자는 문서위조 등 죄의식을 느껴 사기단이 앞문을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은행 뒷문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일당은 피해자를 협박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에 33만원어치의 닭강정을 주문해 피해자 집으로 배달시킨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를 골탕 먹이려다가 닭강정 사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로 전문적인 불법대출 사기단이 검거되게 된 것과도 다름 없습니다. 33만원에 해당하는 한 건의 허위주문이 수천, 수억원의 불법 이익을 취한 사기단의 최후가 되어버렸습니다.
피해자라고 알려진 아들도 어디까지 범행에 가담이 된것인지, 언제 공모관계에서 이탈이 된 것인지, 협박에 의한것은 아니였는지 수사를 통해 판단되어야 할 것 입니다.
단순 괴롭힘이 아닌 전문적으로 사기 행각을 펼치던 사기단으로 밝혀진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지지 않은 여죄에 대해서도 신속히 파악을 하고 피해규모 확인 및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실형 선고를 응원합니다.)
끝으로 분당 가마로강정 XX점 사장님! 불법대출(작업대출) 사기단을 잡은 엄청난 일을 하신겁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작업대출 : 정상적으로 대출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브로커가 접근하여 대출이 가능하도록 서류를 조작해주고 중개수수료를 떼어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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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합니다)
아들은 일이 벌어진 이후에 경찰에 대출사기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따라서 업무방해 혐의도 관할인 분당경찰서에서 수사를 하지 않고 대출 사기 피해와 함께 수정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학교 폭력 의혹이 붉어진 것은 배달 종업원과 어머니(수령인)가 나눈 대화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때문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대출 사기 일당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무튼 나쁜놈들이라니 좋은일이네요...
사람되시길~~
이사기단 새끼들이 감방갓다
나와 가마로사장님한테 보복할까
두렵기도합니다...
골탕먹이려다가.ㅋㅋㅋㅋㅋㅋ
지들이 역관광 당한케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전화한 새끼는 대가리한테 뒈졌을거같은데.ㅋㅋㅋ
시신 찾아야겠네.ㅋㅋㅋ
분당경찰관님들
고생많으십니다
콩밥좀 맥여주세요...
대포폰이라 방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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