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폭력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만..
그러다가 고3때 담임 선생 블로그를 찾다가, 저를 까는듯한 글을 세번이나 올려놨더군요
그것도 제 실명을 까면서 가해 학생을 두둔하며 오히려 피해학생인 저를 가해자인양 몰고 가던데
학교 자체가 의치한 진학률에 목숨 거는 데라서 가해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학교 차원에서 의대 보내려고 생기부 몰빵 하였고
어머니가 학교 운영위원회장으로 당시 그랜저 TG L330 풀옵을 타고 매일 같이 학교에 오던 그런 놈이었습니다만...
블로그에서 그 학생을 두둔하며 오히려 제가 가해자인것 처럼 몰고 가는걸 보고 혈압이 오르더군요
제가 다니던 학교가 비리사학중에서도 학교가 부도나고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비리사학 끝판왕급인데 고3 담임도 이정도일 줄은...
일단 PDF 따두고 결국 그 선생 전화번호 찾아서 안 지우면 허위사실 명예 훼손으로 고소 하겠다고 하니 다 지우더군요
그 가해학생 어머니이자 학교운영위원회장이 명품 옷에 그랜저 타고 오던 모습과, 저희 어머니가 허름한 차림으로 학교에 찾아와서 그 선생에게 온갖 무시 당하던 모습이 다시 떠올라서 정말로 피가 꺼꾸로 솟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팩폭으로 복수 하면서 사학을 부도낼 정도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비리사학 이사장에 빌붙어서 목숨 부지생각 하지 말고 넓은 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하는 좋은 사립 학교들인 전주 상산고의 홍성대 이사장님이나 통영 동원고의 장복만 이사장님 같은 넓은 세상도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팩폭 가하니 "니가 뭔데 나한테 훈계질이나고" 엄청 부들부들 거리더군요...
하긴 전주 상산고나 통영 동원고 같은 누가 봐도 좋은 학교에 갈 실력이 안되니 비리 사학중의 비리 사학에 돈과 함께 연줄로 타고 들어온걸 알아서 인정한 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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