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험관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이번아가가 자리를 잘못잡아 자궁외임신 너무커서 초긴급으로 수술진행이되었습니다.
전신마취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의사라는분이 최악에 일어날수있는 상황만 말씀하셔서 눈물이 ㅠㅠ
금식이 잘안이루워져서 음식물이 폐안으로 들어가서 폐렴, 기도가막혀 위험할수도 있다는둥 ㅠㅠ
빵한조각 아메리카노 1잔마시고 진료받는중 수술이 바로잡혔는데 무서운말 들으니 아...
동의서 작성하고..
2시간을 기다리는 끝에 교수님이 수술 잘되었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쁘던지 ㅠㅠ
ㅠㅠ 울고있는 우리와이프 ㅠㅜ
내가 대신 수술받고 아프고싶다..
의사들은 말을한다 드문경우라고 1~2프로 정도들이라곤.. 그게 우리가족이 다해당되었던 것이다..
보배회원님들.. 내년 2020년에 저희가족한테 운이 올꺼같습니까???
아내분 몸도 마음도 힘드실텐데
많이 위로해주세요
아내분 토닥토닥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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