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에서 쪼매난 장사 하고 있습니다
장사하다 보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반말 혹은 반말인지 아닌지 깅가밍가한 말 하는 손님들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못들은척 슥 넘어가곤 합니다
아까 어떤 아저씨가 'ㅇㅇㅇ3개!!'
그러는데 뭐.. 오늘따라 짜증이 확 올라오길래
0.3초정도 머뭇거리다 'ㅇㅇㅇ원!!'
이라고 해버렸습니다 ㅋ
그 아즈씨 표정이 완전 정색하네요..
'먼저 반말 했잖아요?'
그랬더니 그쪽 일행 두명이 키득키득 웃습니다
'내가 3개 카는거는 반말이 아니지!!'(또 반말 ㅋ)
뭐가 다른거죠? 제가 국어가 부족한가요?
내로남불인가..
'그라믄 나 안사!'
'네 사지마세요'
가믄서 'ㅇㅇㅇ집 그따구로 살지마라!!'고
동네 떠나가라고 소리지르믄서 가네요 하..하...
내일은 좋은 분들만
올겁니당
화이팅ㅎ
잊어버리세요~^^
하이팅임니다요
요기서 여성 그릉거슨 난 몰라유
#.,# 콸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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