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랫만에 연락이 오면
뭔가 조건이 있다는 늬앙스의 글을 올렸는데
제가 그걸 바로 겪게 되네요
아놔 옥장판 보험 등등은 아닌데요.
10여년전에 알던 사람이 연락왔네요.
온갖 살가운 소리 다 꺼냅니다.
그러다가 결국 원하는 얘기가 나오데요
아직도 거기서 근무하시냐고 ;;;
결국 청탁이네요 ㅡ.ㅡ;;
간병인이라고 말했드만
제 지인을 소개 시켜 달라고 대놓고 말하네요 ㅋ
지 조카가 입사 할거 같다나 뭐라나?? ㅋㅋ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이러시는지
저보다는 훨 연배 많은 분입니다 ;;;
이 사람 거르는게 답이죠???
시름말지
머 보배에다 글올리고 ㅜ
제가 똑같이 계산해서 인간관리 하면 안되겠죠?
잘되면 자기가 으쓱.
안되면 뒤에서 욕.
사탕발린말로 샤바샤바 해서.
상대방 기분띄어주고
요구하는거 싫어해욥..
정중하게 부탁하는거라면 모를까.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사실 신경 안쓰면 그만인데.
제 주변까지 들먹이니깐
약간 기피 되긴 해요
잘 걸러내봅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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