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개독개독 하시길래...절실한 기독교인인 제 여 후배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물론 저도 한국 교회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후배애게 물어봤습니다...)
질문.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종교는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물론 모든 종교인들이
그러진 않지만, 한국에 있는 상당수의 교회들의 건물들이 점점 높아져 가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성금?인가를 모아서 교회내부적으로 쓸거 쓰고...남은 돈은 불우이웃을 돕는거에 쓰는거 아니냐??
답변. 성금을 쓰고 남은부분에 대해서는 봉사활동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우리 교회의 기본적인 생각은 그것보단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다...(즉, 교회 커뮤니티를 위한 성금 모금임)
답변 듣고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많은 수의 목사님들이 봉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퍼트리시기는 합니다만,
절실한 기독교인 후배의 입에서 저런 답변을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보배에 다른 기독교 분들께 여쭤봅니다...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퍼트리는 방법이...그저 우리 교회와라..
교회 다녀라...이거뿐인겁니까???
전 무교입니다만..
본인의 기준, 틀대로 생각하는순간 언쟁은발생하기 마련이고... 그렇게생각할수도, 다르게생각할수도.. 받아들이시는게 모두의평화를;;; 그분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종교인이라고 불우이웃돕는게 의무가아닙니다. 피해만안주면 다행인거아닌가요??
윗분 말씀대로 성경을 도구 삼아...자신의 사익을 채우는 한국 교회의 구조가 잘못된거 아니냐...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도 전도사들은 결국 십일조를 탐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교회규모키우기위한..
결국 딴소리하고 화내면서 도망가더군요.
그런것들이 목사라고 지롤을........
지는 다르다고 하는데 개뿔이나......
말로는 '우리교회는 달라요' 개뿔......
그 목사님이 외국으로 가셔서 아쉬웟던 기억이;; 그외에 많은 교회에서 매주 돌아가며 봉사활동도 오고 합니다.
저도 몇몇 개독은 싫지만.. 다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친가쪽 작은아버지는 힘들때 교회에서 구원받으셨다며.. 지금은 사업이 크게 되어 교회도 지어주시는거 보고 나쁜사람도 좋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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