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나를 돌아 보게 됩니다.
요즘 참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사실 저도 요즘 많이 어려워서 그런지?
입술도 부릅트고 아이들은 바르게 잘 크고 있어서
힘들어도 아이들 보면 힘이 나네요.
주말 토요일 야구하고 돌아 오는길에 신호가 좀 길어서
옆을 본 순간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광
경를 봤습니다.
마을버스 기사님께서 차를 세워두고 급하게 컵라면 먹는
모습을 본 순간? 찍으면 참 그렇치만 이 사진 한장으로
난 참 저분에 비하면 힘든게 아니구나 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여.
우리가 비록 힘들지만 우리 보다 더 힘든 사람은
많다는걸 배웠습니다.
회원님들도 힘들어도 잘 견뎌 낼 수 있잖아요~~
저두 이 힘든 시기 이겨 낼렵니다.ㅎㅎ
마을버스 버스기사님들 보면 양보는 필수 인거 아시죠?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