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이모가 믿을만하다고 장모가 추천했다가..
알고보니 도둑X이라 한 4억날리고. 집날리고.. 지금은 이곳 저곳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 하고 싶어도 참고, 힘든분들 글 올라오면,
저분보다는 내가 낫다 싶어서 힘내고 있습니다.
돈이없어 힘들 때 가장 마음아플때가
큰애가 "아빠 배고파요"라고 말할때랑
지금은 4살이지만 3살때 둘때 아들이 말은 못하는데 배고프다고 표한하려고
자기 입을 가리킬때는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힘드신분들.. 힘내시라고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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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역 맘스 까페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 협찬해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CU편의점 사장님 12시 넘은 음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벼룩시장 행사때 천원에 애기 옷 여러벌 주신 어머니들 감사합니다.
감사한분들 인사글도 꼭 한번 적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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