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지프(Jeep)
미쓰비시 지프(Jeep)는 중일본중공업이 생산을 시작해 이후 신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1956년 7월부터 2001년까지 제조·판매한 4륜구동 차량이다. (녹다운 조립은 1953년 2월부터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시1발자동차와 공통점이 많은 것이 일본 자동차 산업 제일 초창기에 생산이 시작되어 순차적으로 국산화를 시도했고 쌰1갈자동차의 차대로 사용된 미군 M38 지프의 민수용이 미쓰비시 지프의 원본인 CJ-3A 라는 점에서 시1발자동차와 공통점이 꽤 있다.
개요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창설된 경찰예비대는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장비를 운용하고 있었다. 이후 소형 군용차량 도입을 위해 토요타 지프 BJ형, 닛산 4W60형, 그리고 윌리스 오버랜드 모터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생산된 미쓰비시 지프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이 실시되었고, 최종적으로 미쓰비시 지프가 채택되었다.
1953년부터 생산된 초기 모델은 CJ-3A형을 완전 녹다운(KD) 방식으로 조립한 차량으로, 모든 부품을 미국 윌리스에서 공급받았기 때문에 차체에는 미쓰비시의 세 개의 다이아몬드(쓰리 다이아) 엠블럼이 부착되지 않았다.
이후 일본에서 자체 개발한 모델들이 추가되면서 방위청(현 방위성)뿐 아니라 일반 민간 시장에도 판매되었으며, 독자적인 발전을 거쳐 2001년까지 장기간 생산되었다.
역사
1949년
윌리스는 전후 군수산업에서 민수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간용 시빌리언 지프(CJ) 판매에 주력했다.
일본 판매를 위해 미쓰비시 미즈시마 제작소와 가까운 구라시키 레이온(현 클라레)과의 합작회사인 구라시키 프레이저 모터스가 설립되었다.
1950년
미국 정부는 한국전쟁에 필요한 지프를 보다 저렴하게 조달하기 위해 일본에서의 녹다운 생산을 결정했다.
같은 해 12월, 윌리스의 극동지역 담당자가 일본을 방문해 생산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시작했다.
구라시키 프레이저 모터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찰예비대의 요청 등을 바탕으로 정부 간 협의를 거쳐 중일본중공업(후일 미쓰비시중공업)이 생산 업체로 선정되었다.
1952년 7월
윌리스와 녹다운 조립 계약을 체결했다
조립은 나고야 제작소 오에 공장에서, 판매는 구라시키 프레이저 모터스가 담당하게 되었다.
1952년 12월
첫 번째 CKD 부품이 나고야항에 도착했다.
1953년 2월
녹다운 방식으로 생산된 첫 번째 Jeep(J1형)가 완성되었으며, 임야청에 54대가 납품되었다.
1953년 9월
윌리스와 「Jeep」을 중심으로 한 4륜구동 차량의 기술 지원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윌리스는 여러 나라의 업체들과 제휴하고 있었지만, 제조와 판매 권한을 동시에 부여한 사례는 일본이 유일했다.
이와 함께 엔진도 미국 본국과 동일한 허리케인 4(Hurricane 4)로 변경되었으며, 형식도 CJ-3B로 바뀌었다.
1954년 12월 10일
허리케인 4 엔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일본산 허리케인 4라는 의미에서 JH4형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1955년
JH4형 엔진의 양산을 시작했다.
생산은 교토 제작소가 담당했다.
1956년 3월
J3형을 통해 지프의 완전 국산화를 달성했다.
1956년 7월
국산 미쓰비시 지프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1957년 6월
누적 생산 1만 대를 돌파했다.
1973년
방위청의 요구에 따라 기존 J54-A를 대신해, 미들 휠베이스 J24를 기반으로 한 J24-A(73식 소형트럭)가 개발되었다.
1982년
파제로 출시와 함께 차종 구성이 대폭 정리되었다.
1996년
방위청은 오랫동안 73식 소형트럭으로 지프를 운용했지만,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와 충돌 안전 기준, 주행 안정성 및 거주성 향상 등을 기존 지프 플랫폼으로 대응하기에는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세대 파제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73식 소형트럭이 채택되었다.
이 과정에서는 경쟁 입찰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차량이 변경되었음에도 '73식 소형트럭'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1998년 6월 3일
지프의 생산 종료가 결정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최종 생산 기념차(Final Edition)'가 제작되었다.
차체는 기존에 없던 샌드 베이지 색상이 적용되었고, 소프트톱과 시트는 올리브색으로 마감되었다.
당초 300대 한정 생산 예정이었지만, 실제로는 약 350대가 제작되었다.
2001년 3월
재고 판매가 모두 종료되면서 약 48년에 걸친 미쓰비시 지프의 역사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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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인 지프 CJ-3A.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시1발자동차 레플리카는 이 차의 차대를 가지고 복원한 것이다.
기본형 하드톱 지프. 재도색된 모델
소프트 탑 지프
롱보디 지프 왜건. 우리나라의 코란도 롱바디와 비슷하지만 승용 용도를 고려하여 문이 4짝인 모습.
실내.
일본 육상자위대 경무대에서 사용되는 73식 소형 트럭.











































70년대차처럼 생긴 도요다 크라운컴포트도
95년부터 2018년까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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