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시승차 예약 잡아서 짧게 타 보고 왔습니다.
저의 첫 차가 1.6 논텁 DCT모델이라 벨N이 더더욱 타보고 싶어서 카마스터형님께 빠른 시승 부탁드렸습니다 ㅎㅎ
워낙 시승기도 많고 유튭에 좋은 영상도 많아 사진만 올리게 되네요^^;
시동 걸고 강남대로 나와서 N모드 누르자마자 배기 소리와 통통튀는 서스에 깜놀했습니다.
수동 넣는 맛도 재밌고, 팝콘 엄청 잘 터집니다.
(현재 A45 AMG 타고 다니는데, 팝콘소리는 벨N이 더 잘나는거 같아요)
시승하는날 38도 ㅎㄷㄷ, 2단 3단 고알펨 마니 썼는데도 불구하고 오일온도 마니 안올라서 싱기
통풍시트 최고~!
N모드와 커스텀모드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버튼, N모드를 누르면 거의 다른 차가 되어 팝콘을 만들어냅니다.
올만에 클러치 밟는데, 개꿀잼.
강남대로 막히는데서 슬슬 도가니의 부담과 가끔씩 클러치 잘못해서 딸딸거림을 형님께 전달해 죄송스러움..
서킷서 빡시게 타고온 차량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타야
야무지게 탄 사이드월
엔키
최고의 펀카, 퍼블 너무 매력적인 색상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본 코나일렉트릭 출고차량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비슷한 기어버튼?
외근용차로 타고 다니는 아이오닉 휘발유 차량
연비 34.1KM ^^;
현대차의 발전이 소비자에게 선택지가 넓어지는 거 같아 좋네요~!
너무 재밌네요
팝콘 소리하며
탄탄한 승차감
시원한 가속감까지
여유만 된다면 펀카로 사고 싶네요
저 차량의 클러치는 얼마나 오래 버틸까요 ㅋㅋ;;
다자녀 우선혜택 안주낭?ㅋㅋ
거기에 현기의 옵션은 수입차가 못따라오죠 ^^;
벨로N은 함부로 못까일 차.
핫해치와 울트라해치의 중간위치나 울트라해치급의 하드코어버전.
사실 이 급을 누릴려면 글쓴이 님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수입으로 건너갔어야 했는데, 이젠 그걸 국산차에서!!!
서비스망 맘껏 이용가능하니 펀드라이빙을 즐겨도 심적 부담감이 적다는게 너무 큰 메리트!!! 거기에 수입과 비교 안되는 합리적 가격!!
솔직히 해치백매니아로서 벨로스터 디자인은 실패라 말하지만 N이라면 갖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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