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에 도입되어 2017년 운행을 중단한 1호선의 노후 전동차가 폐차되었습니다.
이 전동차들은 철도청구간과 지하철구간으로 나눠졌던 시절부터 활약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26년 가량을 운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신형 전동차의 도입과 차량의 노후화로 비교적 최근에는 경인선 급행전철 등 단거리 위주로 투입돼왔으며,
2017년에 운행 중단 이후 최근까지 구로차량사업소 내에 잔류해오다 트레일러에 실려 폐차되는 운명을 맞게 된 것입니다.
ⓒ 유튜버 Yeonsu Choi 제공 https://www.youtube.com/channel/UCspJMa9AeAN69gTo9REadLQ
오랜 친구가 떠난 기분이네...
그냥 사용하면 안되는걸까!!!
내구연한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30%정도는 주기적인 엄격한 검사로 살려서 계속 쓰는게 환경오염이나 비용 측면에서 나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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